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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증권, 금융 정보

빌게이츠 대출받는 소리는 이제 그만

by Jerome Eugene Morrow 2008. 10. 1.

얼마전부터 계속 은행의 창구 영업시간을 줄이네 마네 하는 기사와 뉴스가 나온다.
실제로는 은행원들이 문닫고 무지 오래 일하며,
인터넷 뱅킹으로 인해 그렇게 오래 열고 있지 않아도 되지 않느냐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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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인터넷으로 환전도 되고, 펀드계좌계설도 되고 여러모로 좋아진 것은 사실이다.
방문이 전보다 줄어든 것은 오래도록 밀려있는 통장을 보아도 알 수 있다.

하지만 현재의 디지털 은행은 결정적일 때 불편하다.
신규 예금이나, 펀드나 MMF 계좌 환매는 반드시 근무시간에만 가능하다.
각종 변경도 은행에 가서만 해야 한다.

또, 디지털 작업임에도 불구하고 수수료를 엄청나게 받아먹는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다시피 인터넷의 장점이 무엇인가?
24시간이고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는데 이렇게 수수료를 붙인다면
(물론 VIP 고객에겐 수수료가 없지만) 그저 돈을 들고 이 은행에서 저 은행으로
왔다갔다하는 것이 더 저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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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적으로는 은행이 인터넷 뱅킹을 구축했으면 그동안 매장이 해왔던
업무들이 대폭 줄었으므로 그 이익을 고객과 나눠야할때가 온 것 같다.
구축에 들어간 비용도 이제 거의 뽑지 않았는가?

차라리 퇴근 시간 이후부터 문을 여는 은행은 어떨까?
휴일과 공휴일에만 문을 여는 은행은 어떨까?

은행직원 후배나 친구들은 대출도 낮은 이자로 잘도 받는데...
은행손님들은 별 다른 대접을 못받는다.

일찍 창구 영업을 중단하겠다는 그 발상,
빌게이츠 대출받는 소리하고 있네 라는 혼잣말이 절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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