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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여행 - 캐세이 퍼시픽 온라인 체크인 실망

by Jerome Eugene Morrow 2016. 1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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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여행은 일단 케세이퍼시픽 항공의 온라인 체크인 (사실 성공은 못했음).. 시도로 시작되었다.

캐세이 퍼시픽 항공은 체크인을 온라인으로 할 수 있으나 비행시간 48시간 전부터만 가능하다.

좌석 배정을 위한 체크인 뿐 아니라 특별 기내식 -예를들어 유아/아동식이나 채식주의자 식사- 등을 신청하는 것도

불과 48시간 전부터만 가능하다.  따라서 그 전에 항공권을 아무리 예매해놨어도 체크인과 기내식 변경이 안된다.

 

그래 뭐 그럴 수 있다. 하지만 정작 현실에선 더 엄청난 일이 있었다.

월요일 비행기여서 토요일에 웹사이트에 접속해서 좌석배정과 식사 에약을 할려고 했으나

뭔 오류인지 계속 예약번호를 넣어도 다음 단계로 화면이 넘어가지 않았다.

토요일이라 예약부의 전화는 받지 않고 인천공항 캐세이퍼시픽 데스크로 전화했으나

공항으로 나오시라는 어이없는 답변..

세상에 어느 누가 월요일 출국을 위해 토요일에 인천공항으로 가겠는가?

 

그리고 결국 인천공항에 월요일에 가서 체크인을 하고 좌석을 받긴 했으나

같이 가는 아이의 Kids meal 을 받는 것은 불가능하였다.

다만 돌아오는길에 어린이 식사를 받는 것으로 타협을 봤다.

기내식은 정말 맛이 없었고, 거의 먹지 못했다.

 

온라인 예약 시스템이나 체크인 시스템 식사 예약 시스템의 오류는 정말 나쁜 경험을 제공하는 결과를 낳는다.

애써서 시스템을 잘 만들고 소셜 채널을 통해 항공사를 홍보하면 뭣하는가?

정작 예약번호를 입력해도 진행이 안되면 말이다.

 

어쨌거나 오류가 없다면,

요즘 항공사들은 기내식도 미리 고를 수 있고, (특히 채식주의자를 위한 식사가 일반 식사보다 낫다는 것은

공공연한 비밀이다), 아이랑 같이 가는 경우에는 좌석배정이나 식사를 아이를 위해 미리 조정할 수 있다.

홍콩이 아니더라도 여행을 가는 분들은 반드시 항공사 홈페이지를 통해서 미리 이런 작업들을

끝내놓으면 편리하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오류가 없다면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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