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디지털단지역 이름은 아무리 영어로써있어도 디지털단지라기보다는 구로공단의 느낌이 강하다. 물론 가산디지털단지에 비하면 2호선 라인이라 뭔가 서울스럽지만 여전히 '단지'라는 단어는 디지털과 어울리지 않는 작명이다. 어쨌거나, 이런 단지에도 브런치 카페 괜찮은 곳이 있다. 바로 카페 메이비이다.
지하철역을 내려오면 바로 보이는 낮고 큰 맥주 브루어리 같아 보이는 텐트 창고 건물이 있는데 (그래도 꽤 디자인 괜찮다) 여기가 바로 메이비 카페이다.
카페니까 당연히 커피 팔고 꽤 괜찮은 베이커리 빵과 케익이 있고, 브런치 메뉴를 그냥 일반 메뉴로 시간에 관계없이 팔고 있다. 팀원들과 점심에 방문해 봤는데 제일 비싼 메뉴는 1만9천원 스테이크 있는 메뉴이고 리조또, 파스타, 기타 브런치 메뉴들이 맛있게 잘 나온다. 다만 음료세트 메뉴는 없고 식사 메뉴를 시키면 음료 메뉴를 1천원 할인해 준다.
그럼 맛있는 사진들 - 메뉴명은 잘 모르겠다. 피자, 단호박리조또, 스테이크샐러드, 연어, 파스타 등등..
음식도 깔끔하고 1만원 조금 넘는 가격대들이 대부분이고...
카페 내 분위기도 아주 넓은 좌석들에 커피랑 베이커리 분위기도 좋다. 구로인데도 약간 분당 느낌? 응?ㅎ
참고로 보나페티라고 또다른 구디 파스타, 스테이크 같은거 파는 맛집이 있어서 거기도 다녀옴..
구디 지밸리 보나페티 후기는 여기에 https://newtv.tistory.com/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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