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hat 무슈샤 고양이 그림 한가람미술관 전시회 솔직 후기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는 무슈사 고양이 그림 전시회를 다녀왔어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재밌어요. 관람가격은 네이버에서 결제하면 가장 싸고 현장에서 결제하면 좀 비싸요. 현장에서 네이버로 결제하시고 바로 결제완료 내역 보여주면 바로 입장가능해요.

무슈 샤에서 샤는 프랑스어로 고양이라는 뜻이고 작가는 벽에 낙서 그림으로 유명한 토마뷔유. 라고 합니다.

그림들이 만화캐리터나 티셔츠에서 흔히 볼 수 있던 바로 그 고양이여서 아주 친근합니다.
전시회는 토요일 일요일에도 도슨트 설명이 있어서 좋고

그림먼저 보여드릴까요?

 

이렇게 기존 다른 그림에 추가로 고양이를 덧그림으로 그리는것도 재밌었어요.

땡땡 그림에도 무슈샤 고양이가 ㅎㅎ

전시장 내부에 전시된 그림을 촬영하는것이 완전히 자유에요. 너무 좋네요. 세상에 요새 이런 좋은 전시가 있다니.
도슨트 설명은 꼭 시간맞춰 들으세요. 안듣는것보다 백배 낫습니다.

그림들이 모두 재치가 있고 몇 작품들은 도슨트 설명을 해주기 때문에 아 이런 의미구나 하고 알게 된답니다.

겨울에 봤던 키스해링 전시회보다 좋았고 아 한가람미술관 3층에서 열리는 에바알머슨 전시회도 좋아요..

키스해링 전시회 후기 https://newtv.tistory.com/292

키스해링 전시회 동대문 ddp 초등생과는 좀 안 맞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