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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거킹 칠리와퍼 먹어보다
JeromeEugeneMorrow
2019. 4. 30. 13:12
버거킹에서 나온 새로운 메뉴 칠리와퍼 먹어봤다.
일단 칠리와퍼 소스는 매운 소스이다. 멕시칸 음식에서 또띠야나 타코 브리토 등을 먹을때 먹어봤다.
그런데 버거킹은 집요하게 매운맛을 시도하고 있는 듯 하다. 몬스터 와퍼타 몬스터 x 와퍼도 더럽게 매웠다. 게다가 이벤트 한다면서 할리피뇨 소스까지 줬었으니, 다들 매운것 못먹어서 큰일이라도 난듯... 아니지 매운 맛 못팔아서 안달이 난 듯 하다.
개인적으로 최애 버거킹 플래그십 버거는 머쉬룸 버거다. 매운소스가 아니라 크림소스인데다가 버섯의 뽀드득한 식감이 최고였다. 그런데 지금은 이 머시룸 버거가 트퍼플 머시룸 버거인가로 바뀌었는데 소스가 달라서 처음 나왔던 머시룸 버거 맛이 안난다.
자 아무튼 오늘 원래 이야기하려던 버거킹 칠리와퍼다.
오늘은 많이 안먹을려고 주니어 사이즈로 시켰다.
음. 맛있다. 맵고..조금 달달하다. 고추도 들어있고, 치즈도 들어있다. 버거킹 칠리와퍼 좋아하는 사람들 많을 것 같다.
이 버거의 광고 대사처럼 어떻게 버거에 칠리를 넣을 생각을 했을까?
그러나 개인적으로는 머시룸 버거가 더 낫다에 한 표를 던진다.
그렇다고 칠리 와퍼가 꽝인건 아니고 개인 입맛이 그런걸 어쩌겠는가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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