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는 상관이 있건 없건 발렌타인 데이가 다가 오고 있다.
이 맘때 가장 한가한 곳은 싱글 청춘의 마음이겠지만, 가장 절박한 곳은 초콜렛 마케터들이 아닐까?
영국의 초콜렛 브랜드가 내놓은 초콜렛 광고를 보면 그렇다.
사랑의 화살이라는 영원하면서도 진부할 수 있는 발렌타인 드라마의 클리셰를 무척이나 감각적으로 표현해 냈다.
물론 그 중간 중간에 위트도 있다.
이번 발렌타인 시즌을 앞 두고 먼저 도착한 영국 초콜렛 광고 ,
결국 어떤이들에게 이번 발렌타인과 초콜렛은 아무런 상관없는 하루일 지도 모르지만
그들도 어느 순간 꼭 화살을 맞는 날은 찾아오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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