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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를 언제까지

네이버 파파고 번역 믿을 수 없고 위험하다

by JeromeEugeneMorrow 2019. 4. 2.

어린아들이 사용하고 있는 키즈폰에 네이버 파파고가 들어있다. 파파고는 사전이긴 한데 사람들의 검색과 피드백으로 구축되는 사전이다. 실제 학문적으로 만들어진 일반 영어사전하고 다르다. 그러다보니 파파고의 검색결과는 엉터리인 경우가 너무 많다.

며칠전에도 오카리나 철자를 알아보려고 오카리나를 파파고에서 검색해 보았다.
오카리나의 영어사전 결과는 ocarina 이다. okarina 가 아니다.
그런데 파파고에서 철자를 찾기위해 시도하면.. 아래와 같이 나온다.


이번에는 수영장을 검색했더니 swimmer 로 나온다.
어쩌라는건가... swimming pool 이라고 나와야 하는것 아닌가?


이런 정도의 결과 품질을 키즈폰 기본 검색으로 설정해놓고 쓰기엔 너무하지 않나?

인공지능 딥러닝 사전이 갖고 있는 문제가 이런것이다. 어떻게 이런 사전을 믿을 수가 있을까?
구글도 비슷하다. 그런데 구글도 비슷해요 라고 하기엔.. 네이버 파파고가 키즈폰에 기본으로 들어가 있어서 문제가 더 심각하다고 본다. 진짜 그지같다. 공짜면 이 지경으로 해도 되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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