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을 쓰다보면 모르거나 혹은 알아도 굳이... 써야 하나 싶을 정도의 기능이 몇 개 있는데 그 중에 대표적인 것이 아이메시지와 아이메시지의 스티커 (이모티콘) 기능일 것이다. 사실 이게 우리나라가 카톡만 그렇게 많이들 안 썼어도 자리를 잡았을 것 같은데 카톡이 워낙 메신저를 독점하고 있다보니 아이폰을 쓰면서도 이런 재미있는 기능을 쓰지 못한다.
내가 요즘 사용하고 있는 스티커 앱 중 하나는 바로 '라라랜드' 스티커이다. 라라랜드를 좋아한다면 한번 쯤 써볼만한 이모티콘 스티커들이다.
사실 이런 스티커 기능 말고도 아이메시지에는 재미있는 효과들을 많이 줄 수 있는데 숨겨져 있어서 못 쓰는 경우가 있다.
대푲것이 글자를 크게 만든다거나 불꽃놀이 같은 효과를 준다거나 하는 부분이다.
이런걸 사용하려면 아이메시지를 보낼때 글자를 입력하고 옆에 있는 화살표를 누르면 글자효과를 볼 수 있는 창이 나타난다. 원하는 글자 효과를 고르면 된다.
한가지더 이 상태에서 오른쪽으로 스와이프를 하면 글자가 아닌 아이메시지의 배경에 대한 효과를 정할 수 있다. 이 역시 다들 모르고 있거나 알아도 귀찮아서 잘 안쓰게 되는, 왜 이렇게 숨겨놨는지 알 수 없는 아이메시지 기능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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