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혹 가입되어 있는 사이트로부터 뉴스레터가 날아온다.
뉴스레터 말미엔 수신거부할 지 의향을 물어오는 링크가 있고
이것을 누르면 아래와 같은 문구의 팝업이 뜬다.
전형적인 콩글리쉬다. 부정문이므로, no 라고 답해야 수신거부가 되는 것이 맞다.
따라서 이런 미국인의 이상한 사고방식이 이해가 안간다면
아래 버튼을 '수신(accept)'과 '거부(reject)'로 디자인하면 될 것이다.
근본적으로 한글로 된 뉴스레터를 보내놓고 영문으로 수신거부를 왜 안내하고 있는 건지
생각해 보면, 1. 무작위로 메일을 수집해서 외국인에게 피해를 그나마 덜 (?)주려고
2. 아니면 어딘가 영어잘난척을 하고 싶은 뉴스레터 담당자가 뽀대나라고 무식한 짓을 했을 것이다.
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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