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광고는 최근 브라질 리우 장애인 올림픽 -패럴림픽- 에 맞춰진 사탕 광고이다.
https://www.youtube.com/watch?v=lYIEAIogarI
1. 왜 굳이 수화광고인가 싶은데, 바로 리우올림픽 이후 펼쳐지는 장애인올림픽 시즌을 겨냥한 광고라는 점 - 와 진짜...이런 시점까지 딱 맞춰 고려한 광고라니..
2. 그간 장애인 영상을 마케팅 광고에 사용하는 경우 IT 기계의 도움을 받는다거나, 장애 꼬마나 가족을 둔 사람들의 인간승리나 감성을 자극하는 영상이었는데 이 광고는 그렇지 않다. 평범한 일상에서 일어나는 우스꽝스러운 모습을 보여준다.
장애인을 감동의 소재로만 활용하는 광고의 틀에서 많이 바뀐 점이 좋다.
3. 이 영상과 함께 시리즈로 만들어 진 광고가 더 있다. 오픈된 공간에서 펼쳐지는 장면들이다. 한국의 일상에서 장애인들과 이렇게 즐겁고 유쾌하게 히히덕거리는 현실을 만나는 것은 힘든 일이다. 영국은 다른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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