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 자동차 광고 중에 꽤 유명한 광고가 있습니다.
the cog 라는 광고입니다.
자동차에 들어가는 부품들을 장시간 원테이크로 촬영하여 이어지게 만든 기가막힌 작품입니다.
이렇게 한번의 테이크로 광고를 만드는 것도 어렵지만 이렇게 많은 부품들이 모여서 멋진 어코드가 나오는 것을 잘 표현했지요
광고를 만든 회사는 Wieden and Kennedy 뒤져보면 2003년도에 광고 상도 많이 받았군요..
그런데 혼다 캐나다가 이 광고를 다시 패러디 하여 새로운 광고를 만들었습니다.
온전히 순정 혼다 부품만을 사용한다는 그런 메시지입니다.
오래 전의 광고를 다시 활용하여 위트와 센스있는 메시지를 전달한 것이죠.
원편보다는 많이 짧아졌지만 이 한 번의 테이크를 위해
175번의 시도가 있었다는 군요. 대단합니다.
http://www.adweek.com/adfreak/honda-just-remade-its-famous-cog-ad-major-twist-173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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