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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폰 키보드 이모지 스티커 사진 설정 후 삭제하기 아이폰 키보드에서 자신이 갖고 있는 사진을 누끼를 따거나 해서 이모지로 쓸 수 있는 것은 다 알고 있는 기능이다.인물 사진이나 동물 사진을 찍은 다음에 해당 사진을 꾹 눌러서 스티커로 쓰면 된다.그런데 이걸 지우고 싶을때는 어떻게 할까?메시지 창에서 키보드를 이모지로 바꾼다음에 거기서나오는 사진으로 만든 스티커를 꾹 눌러도 '공유'만 나오고 '삭제'는 안나온다. 대체 어디서 지우나 하고 애플 고객지원에서 검색을 해 봤다.아래와 같이 나온다. 스티커 삭제하기iPhone의 사진 앱으로 이동하십시오.사진을 연 다음, 을 탭하십시오.을 탭한 다음, 을 탭하십시오.스티커 추가를 탭하고 삭제하려는 스티커를 길게 터치한 후 제거를 탭하십시오.아이고 이게 꼭꼭 숨겨져있네..https://support.apple.com.. 2025.12.29
- 박완서 "조그만 체험기" 황석영 한국 명단편 101 5권 조그만 체험기는 작가 스스로 밝혔듯이 1975년 작가가 남편의 옥바라지를 하던 이야기를 소설로 발표한 작품이다. 행복의 질서가 유지되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작가의 이야기이다. 남편이 집에 들어오지 않자 아내는 걱정을 하고 알고보니 경찰에 잡혀갔다는 것이다. 기소되기전까지 면회를 하기 위해 경찰서에 와 있는 비슷한 처지의 여성들과 이런저런 문제를 경헝합니다. 어떻게든 남편을 빼주겠다는 사기에 현혹되지 말아야 한다는 생각으로 약간의 돈을 써서 면회까지는 성공하지만 결국 변호사를 써서 불기소를 시도한다. 하지만 이것은 헛돈을 쓴 결과를 낳고 남편은 기소되고 재판을 밭고 풀려난다. 이 과정을 아내의 시각에서 담담하게 적어 냈다. 전업 주부 입장에서는 처음에 어떻게든 남편을 빼내야 한다는 생각 뿐이지만 방법이 수월.. 2025.12.29
- 조세희 '내 그물로 오는 가시고기' 1978 황석영 한국명단편 101 황석영 작가의 한국명단편 101 4권 마지막 작품은 조세희 작가의 내 그물로 오는 가시고기 이다. 이 작품은 원래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의 거울과 같은 작품이다. 난장아기 쏘아올린 작은 공은 노동자의 입장에서 글을 썼고, 이 내 그물로 오는 가시고기는 난장이가 칼로 찔러 죽인 공장 자본가의 가족의 입장에서 쓴 글이다. 그리고 엄밀히 말하면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은 연작이므로 그 연작의 마지막 쯔음에 이 작품이 발표되었다고 한다. 주인공은 성적인 욕망이 왕성한 자본가의 아들로 자신의 숙부가 자신의 아버지를 대신하여 노동자에게 칼로 찔러 죽임을 당한 상황이다. 그리고 그 노동자는 난장이이고, 가족이 있고 재판을 받게 된다. 이 재판을 주인공이 목도하면서 노동자들의 변론에 전혀 공감을 하지 못하고 궤변.. 2025.12.20
- 송기숙 당제 (1983년) 황석영 한국 명단편 101 4권 송기숙 작가의 당제는 겉으로는 댐 수몰을 앞둔 마을에서 '전통'과 '가치'를 지키고자 하는 영감의 이야기인 것처럼 보인다. 그런데 이야기가 그 이상이다. 무엇보다 애끓은 부모의 마음이 들어있다. 북한으로 끌려갔는지 자발적으로 넘어갔는지 생사를 알지 못하는 아들을 둔 한몰 영감과 한몰댁은 마을의 가장 오래된 노인들이다. 이들은 아들이 살아있다고 믿고 돌아올 것을 기대하지만 그러다가 잡혀가면 어쩌나 하는 생각도 갖고 있다. 마을은 새로운 댐이 들어오는 중이다. 때가 되면 당제를 지내면서 도깨비에게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지만 이미 그것은 노인들의 당제가 되어버렸다. 도깨비를 찾아가 제삿밥을 주고 도깨비에게 아들이 혹여 마을로 돌아오면 잘 부탁한다는 말을 남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소설에는 마을을 둘러싼 여.. 2025.12.20
- 한승원 목선 (1968년) 황석영 한국명단편 101 4권 한승원의 목선은 목선을 가지고 있는 과부 양산댁의 집에 어쩌다 정착하게 된 석주의 이야기다. 채취선 배 한번 빌려보겠다고 스스로 머슴이 되기로 했다. 그런데 때가 되어 노동의 댓가로 배를 빌리려고 하는 데 양산댁은 갑자기 마음을 돌린다. 석주는 어이가 없고 분하다. 하지만 양산댁은 댓가는 지불하다라도 배는 빌려주지 않겠다고 거듭 말한다. 부아가 치밀고 이 일에 태수가 개입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태수를 끌고 양산댁에게 치받는다. 하지만 양산댁이 모든것을 체념하고 목선에 주저앉게 되자 석주는 행동에 옮기지 못한다 황석영작가는 유독 한승원 작가 소개와 서평을 짧게 다뤘다. 하지만 이 작가 소개 말미에 가족 이야기가 있고 거기에 한강 작가 언급이 한번 나온다. 목선은 읽으면서 팽팽한 긴장감과 비릿한 바다내음이.. 2025.12.20
- 송영 중앙선기차 (1971년) 황석영 한국의 명단편 101 -4권 송영 작가의 중앙선 기차는 읽는 리듬이 기차의 덜컹거리는 느낌을 주기도 하고 기차의 속도감은 느끼게도 한다. 서울에서 만종까지 가는 기차. 입석이다. 여기에 탄 주인공은 열차 바깥난간에서 어떻게든 비집고 객차 안으로 들어왔고 그 안에서 보여지는 풍경을 요즘 드라마 카메라처럼 담아낸다. 별 이야기는 없다. 다만 객차안의 인물들이 다양하고 입석에서 좌석으로의 자리 싸움이 치열하다가 좌석에 앉은 사람들의 기행을 훔쳐보고 뚫어지게 보고 노려보는 재미가 흥미진진하다. 인간들은 다양하고 사연도 다양하고 그걸 그냥 풀어내놓았는데 이야기는 한가득이고 아직까지 만종까지 기차는 도착하지도 않았는데 어디인지 알지도 못하는 상황으로 글이 맺어진다. 황석영 작가의 글 후기는 더 재미있다. 송영 작가의 다른 작품들을 이것저것 소.. 2025.12.06
- 김원일 어둠의 혼 (1973년) 황석영 한국의 명단편 101 -4권 김원일 작가의 어둠의 혼 이야기는 어린 아들의 시점에서 아버지 이야기를 다룬다. 가난한 엄마와 아빠 밑의 아들은 누이가 둘이 있다 이 집이 가난한 것은 아빠가 사상인가 뭔가에 미쳐서 경찰서에 수배를 당하고 도망을 다니기 때문이다 결국 아버지는 밤에 경찰에 끌려가 잡혀가고 엄마는 아빠를 찾아 나서기도 하고 경찰에 아버지 대신 끌려가기도 한다. 이 책의 시작도 아버지가 잡혀갔다는 소문이 돌면서 시작된다. 어린 주인공은 아버지와 좋은 추억도 있지만 아버지가 어머니와 가족들에게 너무 많이 피해를 주고 있기에 잡히거나 말거나 아니 차라리 잡혀서 죽었으면 좋겠다는 생각마저 하고 있다. 하지만 아버지가 죽는다고 생각하니 두렵다.집에서 어머니를 기다리던 아이는 누이 둘이 울고 있는데 어머니가 왜 안오시나 하여 이웃 '.. 2025.12.06
- 윤홍길 아홉 켤레의 구두로 남은 사내 1977년 황석영의 한국 명단편 101 윤홍길 아홉 켤레의 구두로 남은 사내 를 읽었다. 주인공은 지금의 성남 즈음에 사는 소설에서는 경기도 광주에 사는 선생님이다. 그는 어렵사리 집을 장만했고, 아내가 있고, 어린아들이 있다. 아내는 자신의 남편이 인정받는 '선생님'이고 어렵사리 집을 장만한 데에 강한 자긍심과 자존심을 갖고 있다. 어느날 이 집에 세를 들어온 집이 생겼다. 그런데 영 세 들어오기전과 말이 다르다. 날짜도 앞당겨들어오고 애는 많은데 다시 여자는 임신을 했다.안동권씨를 자랑하는 이 남자는 직업이 없는듯 한데 나중에 알고보니 막노동을 하고 있다. 그런데 이 집에 들어온 이 사람을 경찰이 주의깊게 관찰하고 있으며, 집주인 선생에게도 잘 관심을 갖고 지켜보라고 당부를 한다. 알고보니 그 집은 재개발에 따라 강제 퇴거를 당한 집이엇고.. 2025.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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