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으로 지메일을 연동해서 받는 경우가 종종 있다.
그런데 다른 메일을 연동하면 메일 목록에서 스와이프하거나 메일 본문으로 들어가면 '삭제' 아이콘이 떠서 메일을 지울 수 있는데 유독 쥐메일은 기본값이 '삭제'가 아닌 '아카이브' (일종의 백업)이다. 이것 여간 불편한 것이 아니다. 난 메일을 지우고 싶은데 아이폰 메일로 지메일을 연동해 놓으면 사실상 지우는게 엄청 불편한 것이다.
이럴땐 아이폰 설정에서 메일 설정을 이용하여 쥐메일 계정의 고급 설정으로 이동한 후 메일의 삭제를 켜 놓으면 간단히 해결된다.
하고 나면 별 것 아니고 개운한 맛이 들지만, 하기 전까지 정말 짜증나고 불편한 기본값이 아닐 수 없다.
대체 구글은 왜 내 메일을 바로 지우지 못하게 할까? 가지고 있다가 뭐할려고?
자, 그럼 어떻게 바구느냐....
우선 ios 13 이상 버전이라면 (2019년 10월 최신 버전)
아이폰 설정 - 암호 및 계정 - 계정 - Gmail - 계정 -고급 - 폐기한 메일을 다음으로 이동에 체크하고 아래와 같이 삭제된 메시지함으로 면 된다.
iOS 13이전 버전이라면...이렇게
아이폰 설정 - 메일 설정 - Gmail 계정 - 고급설정 - 무효화된 메일 - 삭제된 메시지함 으로 해 놓으면,
메일의 목록 페이지나 메일의 본문 페이지 하단에 드디어 다른 메일들 처럼 휴지통 아이콘이 생긴다.
왜 이게 기본값이 아닌지 알다가도 모를 구글 지메일 gmail 이다.
아이폰 13 이상에서는 휴지통이 이렇게 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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