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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동굴을 다녀왔다. 그런데 광명동굴과 주차장을 함께 쓰고 있는 건물이 바로 앞에 있는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이다. 쉽게 말해서 재활용품 재활용이 업사이클이라고 하는데...여기서 재활용품을 활용한 작지만 멋진 전시회가 열리고 있어서 광명동굴 구경하고 여기까지 방문해 보았다. 다 구경하는데 20분 정도 걸리고 무료이다.
작품하나하나 패트병이나 폐비닐, 헌 천으로 만들어진 작품들이다. 이런 재활용품이 실제로 썩으려면 최대 100년이나 30년 이상 걸린다고 한다.
패트병으로 만든 작품
폐비닐로 만든 북극곰..
폐비닐과 패트병으로 만든 모빌 ...
패트병으로 만든 가오리와 해파리.. 요새 플라스틱 먹는 고래가 자주 기사에 나오던데 ㅠㅠ 불쌍한 지구의 동물들...
이날은 맑은 하늘이었다. 굴뚝에서 연기나오는것같지만 실제로는 구름 ㅎ
작품의 수준이 괜찮아서 광명동굴을 방문했다가 꼭 들러보면 좋을 것 같다.
광명동굴 방문 후기는 여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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