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둔촌역 부근에 애견카페 포포앤미루를 가봤다. 와. 강아지들 정말 많다. 물론 그만큼 데이트 커플 아이랑 온 부모들, 아이들 많이 있다. 입장료는 7천원이고, 음료는 포함되어 있지 않고 음료는 따로 주문해야 한다. 주차는 안되고, 휴일이나 사람이 많은 날은 머물 수 있는 시간이 2시간이다. 관리하시는 분이 매우 친절하시고 모든 강아지가 정말 착하다.
작은 소형견 비숑, 퍼그, 포메라리온, 장난꾸러기 웰시코기, 중간 사이즈 닥스훈트, 대형견 말라무트, 허스키, 리트리버, 비글 까지 정말 많은 강아지들이 있다 별도의 공간은 칸막이로 해 놨는데 그쪽은 고양이 6마리가 있다. 이쁜 털을 자랑하며...
강아지 냄새도 별로 안나고, 털은 좀 빠지는 애들이 있지만. 진짜 편하게 강아지랑 어울려서 쉬고 있기엔 좋은 공간이다 7천원이 조금 비싸게 느껴지는 부분도 있으나 깨끗하게 관리하려면 어쩔 수 없다.
고양이만 간식을 사서 줄 수 있고 강아지들은 달려드니까 간식 주는게 안되는 점도 맘에 든다. 그럼 귀여운 강아지들 사진 짜잔.
고양이는 내가 안 찍었나.. 보네
다들 너무 착하고 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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