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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생각이 있다

트위터 쓰다가 블루스카이로

by JeromeEugeneMorrow 2024. 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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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가 일론 머스크 이후 이상해지고 꼴보기싫어져서 대안을 찾다가 블루스카이를 찾아 정착했다. 블루스카이 가입은 초대코드가 있어야만 가능한데 실제로는 초대코드를 받아서 가입해서 지금껏 사용 중이다.


단점이자 장점은 뉴스 관련 사이트의 공식 계정이 없어서 매우 깔끔하고 지저분한 정치 논쟁이 적다. 물론 양쪽의 불편한 정치진영 논리를 펼치는 사람들도 종종 있지만 그래도 트위터보다는 사용하기 쾌적하다.  이용자 층의 연령대가 높은 편이고, 앞서서 말한 것처럼 초대코드 방식이라 기존 사용자들에게 코드를 받거나 블루스카이에서 보내주는 코드를 받아야만 이용할 수 있었는데  2024년 1월 언젠가부터 그냥 가입이 된다.

트위터와 서비스 모양이 동일해서 트위터 쓰던 사람들은 바로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기도 하다. 최근 페이스북이 인스타그램 이용하여 내놓은 스레드보다는 사용하기 쉽고 상업적인 글이 아직까지 거의 보이지 않는다. 음란물이나 성인 글도 잘 걸러낸다.

블루스카이는 검색보다는 '피드'라는 기능을 이용하여 구독하는 형태로 쓰고 있다. 관심있는 주제를 skyfeed.net 에서 만들거나 블루스카이내에서 검색해서 모아보는 방식이다. 약간 불편한데 앞서 말한것처럼 이상한 글이 안나와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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