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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2014년 9월 아이폰6와 애플와치 발표에 대한 가볍고도 진지한 생각 - 사람들은 점점 (정확히는 잡스 이후) 애플 이벤트에서 발표되는 애플 제품에 대해 이야기하기 보다는 애플 제품에 대한 '반응'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 그러니까 이것은 영화를 보고나면 영화 리뷰를 보는 것이 아니라 영화 별점을 보는 일이 늘어났다는 것과 비슷하다. 애플과 스티브잡스를 좋아한다면 이런 '저렴한' 반응은 유쾌하지 않지만 애플이 '신계'의 가격과 품질의 '진공관 스피커'나 '시네마디스플레이'같은 제품을 만들어 내던 90년대 시절에서 벗어나 '인간계'의 가격과 품질의 '아이팟'이나 '아이폰' 정도의 제품을 동 시대에 내놓으면서 감수해야 할 저렴한 반응인지도 모르겠다. - 철저히 개인적으로 이번 애플 아이폰 6와 6플러스 발표는 '더 이상 아이폰을 사지 않겠다'는 결심을 하게 만들어 주었다. 단,.. 2014. 9. 11.
sxsw 2014 에서 재미있던 자전거 바퀴 올해 3월 SXSW 2014 인터랙티브 전시회에서 발견했던 재미있는 자전가 바퀴 아이폰을 자전거에 끼운다.앱을 실행한다.자전거의 위치는 앱을 통해 전송된다.바퀴가 굴러간다LED 조명으로 지역광고가 송출된다.그럴듯한 BM인데 잘 되고 있는지 궁금하네http://fukushimawheel.org 2014. 8. 25.
아이폰으로 찍은 동영상 맥으로 넣기 2 지난번에 아이폰으로 찍은 동영상을 아이포토를 이용해서 맥으로 집어넣는 우여곡절을 적어봤었는데오늘 획기적인! 방법이 있다는것을 알게 되었다.바로 '기본 프로그램' 중 하나인 '이미지 캡처'를 이용하면 되는구나..이미치 캡처 어플을 아이폰과 연결된 맥에서 실행하면 사진과 동영상 리스트가 보이고이중에 동영상을 골라내면 된다.아 쉽네..파인더에서만 보이도록 해놔도 이고생은 안하는데 ㅠㅠ 2014. 5. 14.
맥 화면 스크롤과 윈도우 화면 스크롤 윈도우 쓰다가 맥을 처음 쓰는 사람은 (아니지 아주 예전 맥은 이렇지 않았으니) 마우스 스크롤 방향에 당황하게 된다.맥은 화면을 마우스가 아닌 손으로 문지른다는 생각으로 스크롤을 만들었다.즉 마우스 휠을 위로 굴리면 화면은 아래로 내려가고 아래로 굴리면 화면은 위로 올라간다.이게 윈도우와 정반대다 보니 처음엔 아주 불편한데 쓰다보면 이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게 된다.하지만 결국 윈도우는 주변에 널려있고 매번 컴퓨터를 바꿔써야 할 때마다 눈알과 손이 멈칫멈칫 하게 되는 것이 영 짜증난다면 어느 한쪽으로 맞출 필요가 있다.문제는 윈도우쪽의 스크롤을 맥처럼 바꿀 수 없다는 것이다. 아예 없는 건 아니고 유틸리티 프로그램을 써야 한다.하지만 맥OS는 윈도우처럼 (사실 맥도 오래전에 그랬으니) 스크롤 방향을 쉽게 .. 2013. 1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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