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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를 이용하여 문서 작업을 하던 사람들이 맥Mac 에서 문서작업을 하게 되면 가장 불편한 것 중 하나가 '다른 이름으로 저장'일 것이다. 이미 만들어놓은 하나의 문서를 이용하여 새로운 문서를 작성할 때 아주 유용한 것이 '다른 이름으로 저장'인데 맥에서는 문서 편집기나 키노트, 페이지 이런 프로그램들에 '다른 이름으로 저장'이 한 눈에 보이지 않는다. 이루 말할 수 없이 불편하다. 하지만 맥에도 이 메뉴는 존재한다. 다만 숨어있을 뿐.
의외로 알고 나면 쉬운 곳에 있다. 맥 키보드는 윈도우 키와 달리 Option 키가 있다. 이 키를 누르고 키노트나 문서 편집 프로그램의 맨 위에 있는 '파일' 메뉴를 열어보자. 그냥 파일 메뉴에 있던 메뉴들과 다른 추가적인 메뉴들이 숨어있다!!
아 물론 맥에서는 다른 이름으로 저장이 아니다. '별도 저장' 이라는 메뉴이다. 옵션키를 눌렀을 때만 나타나는 기능이 많이 있지만, 자주 쓰는 기능이 바로 이 별도 저장 기능이다. 써 보면 이 기능이 얼마나 유용한지 알게 될 것이다.
원래는 위와 같이 저장만 있고 이름변경만 있으나....
옵션키를 누르고 파일메뉴를 보면... 짜잔.. 별도 저장이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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