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직구, 아마존 이냐 네이버 해외쇼핑이냐 고민하다가

해외 직구를 해보니까 예전에는 아마존에 있거나 해외 사이트에서 위험을 무릅쓰고 결제했어야 하는데 요즘엔 국내 쇼핑몰이나 네이버에서 검색해보면 해외 직구대행을 파는 경우도 많다.

어떤게 나을까....? 장단점을 생각해 보았다. 

아마존이나 해외에서 사면 대체로 저렴하다. 그런데 배송비가 붙고, 배송대행을 써야할 경우도 있고, 외국어로 된 사이트를 이용해야 하고, 구매과정과 제품에 대한 컴플레인이 쉽지 않다. 배송이 살짝 불안하다. 장점은 제품의 재고가 안정적이고 가격도 속는 느낌이 들지 않는다. 해외 이용카드만으로 결제가 한정된다.

국내 쇼핑몰이나 네이버 해외쇼핑을 이용하는 방법, 가격적인 메리트가 그다지 크지 않다. 배송비같은걸 생각해도 생각보다 업체가 좀 많이 가져간다. 그래도 국내에서 살 수 없는 물건이거나 국내에서 사는 것보다 가격은 싸다. 가장 큰 장점은 카드결제이다. 국내 결제이므로 국내의 신용카드 혜택 대표적으로 무이자 혜택이나 기타 포인트 할인 혜택 등을 다 받을 수 있다. 문제가 생기면 한국어로 따질 수 있다. 

결국 고민 끝에 금액이 크면, 국내업체가 물건을 때다 파는 네이버 해외쇼핑이나 국내 쇼핑몰의 해외배송 상품을 이용하기로. 무이자혜택이나 포인트할인 등이 있어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