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역 (서울시청) 부근 서소문에 진주회관 콩국수를 먹었다.
국내산 콩이라 12,000원이다. 2019년 5월 가격.
그 흔한 표현으로 이 가격 실화냐!
진주회관은 앞으로 김치볶음밥과 김치찌개를 먹어야겠다.
가족이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여의도백화점 지하 진주집 콩국수가 좀 더 맛있고 여의도엔 접시 만두도 있고..진주회관은 그런거 없다.
진주회관은 어쨌거나 콩국수 되게 고소하다. 진하다. 맛있다.
그러나 결론은 여의도 진주집이 더 맛있고 거기가 김치도 맛있다. 그리고 예전 블로그 들을 봐도 내가 예전에 먹었던 가억을 떠올려도 서소문 진주회관은 김치볶음밥 1인분도 되고 그랬는데 지금은 그런거 없다. 무조건 2인분 이상이다: 아무튼 진주회관 이상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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