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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증권, 금융 정보

그들은 어디에 있을까?

by Jerome Eugene Morrow 2009. 6. 30.

회사를 몇번 이직하다보면 생각하는 주제 중 하나가 만약 그때 그동료가 지금 이 회사에 있더라면

하는 생각이다. 정말 어떨까? 그때 그동료, 선/후배/임원이 내곁에 있더라면 말이다.

또 다른 생각 중 하나는 어떤 외부적인 이유로 뿔뿔히 흩어졌던 선수(?)들이 한번쯤 거사를 위해

모여본다면 어떨가 하는 생각이 들 때도 있다. 과연 그 선수들이 다시 뭉치면 뭔가 사고를 칠 수 있을까?

마치 그럴듯한 영화 시나리오처럼 전직 선수들이 모여서 은행을 털듯이 말이다.

회사에서 중요한 것은 사실 그 회사의 특허일 수도 있고 기술일 수도 있겠지만

정말 중요한 것을 꼽으라면 Jerome은 어떤 것보다도 선수, 바로 유능한 직원들을 꼽을 수 밖에 없을 것이다.

내가 사장이 아니어서 그런지 언젠가 함께 일했던 동료들이 뿔뿔히 흩어져서 

어떤 이는 어떤 일을 하고 어떤 이는 다른 일을 하고 어떤 이는 경쟁회사에 있는 것을 보게 되면 이런저런 생각이

교차한다. 

오늘은 특별한 알맹이 있는 글은 아니지만 문득 생각이 나서 적어보는 혼잣말이긴 한데...

시장의 악화로, 별로 안좋은 근무조건으로, 경영진의 실수로 진행하지 못했던 프로젝트가 있거나,

불가피한 이유로 헤어져야 했던 그 동료들이 지금쯤 어딘가에서 이 글을 읽으면서

우리가 만약 다시 뭉친다면 - 그때 그 답답했던 안 좋았던 악조건, 불가피한 상황들 다 이제는 없어졌으니

한번 해볼만할텐데 라고 생각해 준다면 참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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