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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생각이 있다

희한한 자동차 업계의 연식 트림 변경 가격 인상

by Jerome Eugene Morrow 2022. 5. 18.

자동차 업계가 요새 부품이 부족해서 납기가 지연되는 중이다. 주문을 해도 회사에 따라 1년도 걸리고 4개월도 걸리고 그런다. 그러다보니 6월이 다가오고 연식 변경이 시작되었다. 그런데 연식 변경이 뭐 새로운 트림이나 완전한 디자인 개선이 이뤄지는것도 아닌 기존 모델을 그대로 두고 가격만 오르는 방식이다. 그래 부품이 부족하니 그럴 수 있어. 그런데 좀 이상하고 실망스러운 것은 이것을 홍보하는 방식이다. 대단한 업그레이드가 있거나 개선된 것처럼 이야기한다. 그런데 결정적인 차이가 뭔가 하고 봤더니 내돈 내고 더 추가할 수 있는 옵션이 늘어난 것이다. 그러니까 이전까지는 옵션을 넣고 싶어도 옵션으로 제공하지 않다가, 새로운 연식에는 옵션을 '구매하실 수 있어요"가 업그레이드인 셈이다. 

하 뭐 이런 법이, 그러니까 식당에 가서 공기밥을 돈을 더내고 추가하고 싶어도 어제는 순두부시키신 분은 추가가 안되요, 불고기 시키신 분만 추가됩니다. 이러더니 오늘부터는 순두부 시키신 분도 불고기 시키신 분도 공기밥 '돈내고' 추가 됩니다. 이러는 것이다.

국토교통부는 이런 눈가리고 아웅 식 자동차 업계 연식 변경 관행을 단속 안하나? 가격만 올리고, 돈 더내면 기능 추가하면서 대단한 업그레이드라는 이런 희한한 완성차 업계의 장난 너무 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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