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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제품 후기

크롬캐스트 4세대 chromecast hd 해외 직구 및 사용 후기

by JeromeEugeneMorrow 2022. 12. 30.

크롬캐스트를 구매했다. 원래 1세대 사무실에서 미러링 목적으로 썼었는데 그것말고는 아이폰을 쓰고 보통의 스마트TV를 쓰고 있어서 딱히 크롬캐스트를 쓸 일이 없었다. 그런데 얼마전 내가 2017년에 구매한 LG 스마트TV는 스마트TV인데도 OS 업데이트에 제한이 있고 그러다보니 디즈니플러스 앱이 정상작동하지 않는 것을 알았다. 그래서 결국 대안으로 크롬캐스트를 선택하기로 했다.  게다가 2022 9월에 새로 나온 버전은 블루투스도 지원해서 스마트tv에 블루투스 기능이 없는 환경에서 에어팟이나 헤드셋으로 OTT를 보는것도 가능해졌다.  

문제는 가격인데 네이버에 검색에서 시도해보면 대부분 6만원대로 검색되는데 미국 해외 직구 스토어 한 군데에서 3만9천원에 (추가배송비없음) 파는 것을 발견했다. 와 양심적이네.  그리고 이게 배송이 매우 빨랐다. 주문하고 거의 다음날 미국 출발 비행기를 이용하여 한국에 도착했다.   (ZO로 시작하는 네이버 쇼핑몰이었는데 광고 같아서 링크는 걸지 않겠다).

자 그렇게 해서 아래와 같이 집으로 새로운 크롬캐스트가 딱 도착  이게 색상이 몇가지 있고 달걀처럼 디자인도 예쁜데, 사실 티비 뒤로 가는 경우가 많아서 굳이 디자인이 이렇게 예쁠 필요가 있나 싶다. 티비에 그냥 주렁주렁 매달아 놓고 써야 하는 제품이다. ㅎ

그냥 꽂기만 하면 된다는 박스 앞뒷면 설명.

그렇게 크지 않고 박스를 열면 이렇게 다시 작은 박스 한군데는 리모콘 한군데는 본체가 들어있다.

그리고 간단한 설명서와 USB 충전케이블 그리고 충전기 (미국에서 구매해서 110 볼트인데 기존에 아이폰 등에서 사용하는 200V 충전기를 그대로 써도 된다.) 그리고 반대쪽 본체는 HDMI 선이 연결되어 있다.  참고로 충전기의 반대쪽이 흔한 USB 라는게 너무 좋다 USB C가 아니라.  리모콘용 배터리2개가 들어있다. 

리모콘이 너무 미끄럽다. 그래서 보통 실리콘 케이스를 추가로 사나본데, 애초에 이렇게 안미끄럽게 만들지 그랬냐 구글.

유튜브키와 넷플릭스 키가 있는데 구매하고 한달이 2주 정도 써보니 가장 많이 쓰는건 백버튼이고 애플TV+ 를 가장많이 보고 있어서 넷플릭스 아이콘은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  오른쪽 맨 위에 있는 키는 음성 명령 구글 어시스턴스 키이다. 꽤 잘 알아듣는다. 

TV에 HDMI 포트에 꽂고 본체의 반대쪽 usb 포트로 전원을 공급하면 된다. 그리고 나서 TV와 연결하면 업데이트가 진행되고 모든 설치가 끝난다. 

사용후기는 나중에 한번 더올릴까 하는데 앞서서 이야기한 것처럼 넷플릭스, 디즈니플러스, 애플tv+ 볼때 너무 편하고, 유튜브 볼때도 정말 속도가 빠르다.  미러링은 앱을 설치해서 스마트폰쪽에서 보내는 것이 가능하다. 그런데 제일 좋은 점은 아래와 같이 무선 헤드셋이나 무선이어폰으로 밤에 혼자 영화를 보는 것이 쉬워졌다. 

단점이 한가지 있다면 TV 지상파로 다시 돌아갈때 이 리모콘이 제어하는것이 안된다.  그러니까 크롬캐스트로 OTT를 보다가 다시 원래 지상파 TV를 본다거나 할때 다시 원래 TV 리모콘이 필요한데 이건 좀 불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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