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여행을 준비 중입니다. 비자가 없어진대신 ESTA를 제출해야 하죠. 코로나 이전에 미국에 다녀오고 퍽 오랫만에 미국에 가는것이다보니 처음하는 것처럼 신청이 설레고 신기하네요. 비용은 21달러 들었습니다. 환율이 높은데 ㅠㅠ. 여전히 미국 온라인 결제는 어색하네요. 신용카드 입력하고 cvc 입력하고 복잡 복잡...
아침에 11시 12분쯤 결제하고 완료했는데, 1시간도 채 안되서 11:57분에 신청 상태가 변경되엇다는 메일이 들어왔네요. ESTA 사이트에 다시 들어가서 여권번호와 신청번호 입력했더니 당신의 여행이 승인되었습니다. 라는 즐거운 메시지가 딱 나왔네요. 물론 그 뒤에 이런저런 내용이 붙지만 공항에서 만나자 이런 내용이군요...
자 이제 여행을 위해 국제운전면허증을 신청해야 할 일이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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