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우리나라 면허증과 국제면허증을 함께 가지고 가면 차를 렌트해서 운전할 수가 있는 나라 중 하나이다.
국제면허증은 각 지역 경찰서를 찾아가면 된다. 예전엔 면허시험장에서 했는데 지금은 경찰서에서만 공식적으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강남경찰서를 방문했다. 포돌이가 반겨줄 줄 알았는데 이상하게 마인크래프트 같이 생긴 경찰 인형이 서 있다. 별론데.. ?
국제면허증 이라고 하니 민원실로 가라고 한다. 민원실로 가서 보니 국제면허증 창구가 있고, 번호표를 뽑는다. 신청서를 써야 한다. 이거 신청서를 대체 왜 써야하는지 모르겠다. 잠시 후 다시 내야 하는 운전면허증이나 여권에 주소 신원 정보 다 있는데 말이다.
코로나 기간이 그래도 끝난지 얼마 안되서 그런지 국제면허증 신청은 한가하다. 여권은 가지고 갔었는데 불필요했다. 운전면허증, 그리고 여권용 사진 (대체 이걸 또 왜 가지고 가는 지 모르겠는데, 외국은 관공서에 캠이 있어서 이걸로 사진을 그 자리에서 찍는데 우리나라는 사진관들 먹고 살겠다고 사진을 반드시 종이로 출력해 가지고 가야한다.). 그리고 조금 전에 작성한 신청서 이렇게 내면 그만이다.
아 비용은 8500원이다. 그러면 그자리에서 발급 딱... 경찰서 주차비는 무료다.
이걸 온라인에서 할수도 있으나 제한이 있으니 답답하면 현장으로 가는걸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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