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의자 책상의자 핀란디아 클라이 무회전 의자 7만원대 구매 후기

의자를 바꿀때가 됐다. 중고의자도 알아보다가 그냥 공부방에 쓸거라 새거 알아보기로 했다. 이번에 알아보니 의자 가격을 결정하는 부분은 의자가 여러 기능이나 부속이 있는지에 따라 3,4만원부터 2만원씩 정도씩 가격이 추가되는 걸 알았다.  그러니까 의자 본체에 머리부분이 있으면 추가, 팔걸이가 있으면 추가, 허리받침이 있으면 추가 .. 이런식으로 대부분의 모델이 비슷한 가격구조를 갖고 있다. 

사실 의자가 거기서 거기고 아주 디자인이 예쁜 고급의자거나 피씨방의자까지 살필요없어서 저렴한걸 사려다가 위와 같은 가격구조인걸 알고는 팔걸이가 있을 것, 매시 소재일 것, 바퀴가 달려있을 것, 피씨방의자는 기존에 썼던거라 이제는 좀 작을 것의 기준으로 찾다가 핀란디아 클라이 라는 모델을 찾게 되었다. 가격은 7만원 후반에서 9만원대까지 있는데 이게 또 '무회전'이라고 해서 의자에 앉은 상태에서 좌우로 의자가 돌아가지 않는 모델이 더 비쌌다. 이유는 집중력을 높여준다고. 아 그리고 검정색말고 좀 밝은 색을 원해서 흰색 의자를 샀다. 

그래서 이번에 처음으로 무회전 의자를 사 보았다 원래 도서관에 있는 아예 바퀴가 없는 끄는 사각형 형태의 의자를 살려다가 그렇게까지 필요할까 싶었다. 그래서 바퀴는 있는데신 앞서 말한 것처럼 좌우로 회전하지 않는 의자를 샀다.

자 그럼 사진과 함께 

박스가 제법 크다. 그런데 의자가 무겁지가 앟아서 박스를 열고 내용물을 꺼내긴 좋다. 일단 박스 상단에 조립방법이 나와있다. 무회전 의자가 조립하는것이 더 쉽다. 약간의 단점은 공구가 들어있지 않다는 것이다. 집에 있는 드라이버로 조립했다. 렌치로 하는 줄알았는데 드라이버로 하는 나사 방식이어서 다행이었다. 육각렌치가 집에 없어서 

부속은 이게 다다. 아래 회전오발, 그리고 의자앉는 부분 그리고 등 부분이다. 그리고 비닐 안쪽에 나사가 큰거 작은거 들어있고 끝이다. 

조립은

조립은 그렇게 어렵지 않다. 유튜브에 공식 영상으로 올라와 있어서 따라하면 그만이다. 우선 등부분과 팔 걸이 부분을 끼우고 나사로 감고 오발 회전판과 엉덩이 부분을 끼우고 상단 부분을 끼우면 끝이다. 

앉아보니 편하고 좌우로 회전되지 않는 무회전 의자의 장점이 확실히 있는거 같다.  높이조절은 당연히 잘 된다. 머리와 목 부분이 없는건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 허리는 잘 받쳐주는 편.

아 구매한 곳은 Hmall 이었고 Hpoint 랑 현대카드 할인해서 7만1천원정도에 샀다.

아무튼 5만원대의자를 고르다가 무회전을 고르고 디자인고르고 하다보니 이렇게 됐다. 검정색은 1만원정도 저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