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반응형

크리에이티브,방송,CF,마케팅48

명탐정 피카츄 보고와서 집에 있는 포켓몬 인형 찍어봄 명탐정 피카추 영화를 보고왔다. 영화는 줄거리가 좀 산만하지만귀여운 포켓몬들이 많이 나와서 함께 볼만한 아이가 있다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미국 배우 레이놀즈가 연기한 자막판을 보지마시고 더빙판을 보시길 왜냐하면 어차피 아이들은 레이놀즈의 목소리를 그렇게 인상깊게 생각하거나 아예 구별하지도 못할뿐더러 (영어로 말하는 레이놀즈 목소리를 어른이라고 제대로 느끼기도 어렵지). 자막판의 경우에는 포켓몬들이 한국식 이름, 고라파덕이나 이상해씨같은 아닌 영어식 포켓몬 이름으로 전부 나오기 때문에.. 좀 이상하게 느껴질 것이다. 그래서 이 영화는 꼭 자막판이 아닌 한국어 더빙판으로 보아야 한다. 심지어 자막판의 경우에는 그 지난번 어벤저스 자막 오역으로 문제를 일으킨 박모씨가 번역을 했다고 하니 더 안보는게.. 2019. 5. 10.
책으로 마틸다 읽어보았다 뮤지컬로 본 마틸다를 책으로 읽어보았다. 당연히 원작하고 뮤지컬은 많이 다르다. 는 것을 알게 되었다. 둘 중에 어느 것이 더 재밌고 어느 것이 덜 재미있다고는 할 수 없는게 둘다 각각의 장점이 있었다. 뮤지컬은 무대연출과 배우의 연기가 완벽하고, 음악들도 잘 만들어져서 좋았다. 작년에 관람한 후기는 여기에https://newtv.tistory.com/283그런데 책은 책 나름대로 마틸다의 캐릭터를 더 설명해주고 허니 선생님과의 관계도 좀더 명확하고 교장선생님의 악행도 더 강렬하게 드러난다. ​ 하지만 책이 안좋다고 생각하는건 여전히 원작 자체가 갖고 있는 문제들이 있어서이다. 우선 마틸다에게 왜 그렇게 모질게 구는지 좀 답답하다. 딸이라서 ? 그렇다는것인데 그래도 여왕이 있는 영국에서 그렇게 모질게 군.. 2019. 4. 22.
황석영 작가 해질무렵 읽다 해질 무렵 국내도서 저자 : 황석영(Hwang Sok-yong) 출판 : 문학동네 2015.11.04 상세보 나온 지 조금 된 책인데 요번에 맨부커 상 후보가 되었다고해서 부랴부랴 알라딘 중고서점에서 사 보았다. (아쉽지만 아래 포스팅을 한 후 이번 맨부커 상에선 수상하지 못하셨다고 하네). 잘 읽히고 재미있다. 작가가 주인공들과 등장인물을 털썩 털썩 꺼내어 놓은 방법이 흥미롭다. 주인공들을 등장시키고 나면, 아 이 사람이 중요한 인물이겠구나 하는 힌트를 분명히 얻게 되는데 작가는 일부러 숨기는 것처럼 공공연한 방법으로 인물을 내려놓는다. 내용은 두 사람이 이끌어간다. 젊은 여성과 중년 남성. 두 사람은 책의 끝에서 당연히 만난다. 이 두사람이 만나야 하는 이유는, 그리고 이 두사람을 만나게 하는 그 과.. 2019. 4. 11.
M.Chat 무슈샤 고양이 그림 한가람미술관 전시회 솔직 후기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는 무슈사 고양이 그림 전시회를 다녀왔어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재밌어요. 관람가격은 네이버에서 결제하면 가장 싸고 현장에서 결제하면 좀 비싸요. 현장에서 네이버로 결제하시고 바로 결제완료 내역 보여주면 바로 입장가능해요. 무슈 샤에서 샤는 프랑스어로 고양이라는 뜻이고 작가는 벽에 낙서 그림으로 유명한 토마뷔유. 라고 합니다. 그림들이 만화캐리터나 티셔츠에서 흔히 볼 수 있던 바로 그 고양이여서 아주 친근합니다. 전시회는 토요일 일요일에도 도슨트 설명이 있어서 좋고 그림먼저 보여드릴까요? 이렇게 기존 다른 그림에 추가로 고양이를 덧그림으로 그리는것도 재밌었어요. 땡땡 그림에도 무슈샤 고양이가 ㅎㅎ 전시장 내부에 전시된 그림을 촬영하는것이 완전히 자유에요. 너무 좋네요. .. 2019. 4. 2.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