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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삼초교 맛집2

역삼초교 부근 고깃집 육식주의자, 이 지역에서 적절한 고깃집 선택 역삼초교 부근에 은근 맛집들이 많네요. 여기가 사무실도 있고, 주택도 있는 그런 곳이라 직장인을 대상으로 하는 곳도 있고, 주부들을 대상으로 하는 식당도 있고 그런 곳이군요. 제일 괜찮은 곳은 지난번에 올린 라멘집이었는데요. 그건 아래에 링크를 다시 올려놓고, 며칠전에 고깃집을 갔는데. 여기도 괜찮아서 올려드려요. 매장이름은 채식주의자와 반대로 되는 육식주의자 라는 이름이에요. 좀 웃긴, 영어로는 meatarian 이네요 검색해보시면 아시겠지만 간판은 무슨 커피집처럼 ㅎㅎ 그런데 안에도 깖끔하고 밑반찬이 식판에 개별로 나와요. 돼지고기 먹었는데요. 삼겹살, 목살, 갊매기살 모두 13000원. 서빙 알바가 구워주지는 않아요. 이 점은 좀 아쉽지만... 나머진 뭐 그럭저럭 괜찮아요 아, 찌개도 하나 나오는데.. 2019. 12. 18.
역삼초교 부근 곰탕 세석정, 특곰탕은 꽤 준수하네요 역삼초교 부근에 세석정이라는 곰탕집이 생겼다. 개업하고 얼마 안되서 우연히 들렀다. 특곰탕이 아주 훌륭하다. 내장을 싫어하는 사람들은 호불호가 갈릴 수 있겠으나, 13000원 정도에 꽤 푸짐한 특곰탕을 먹을 수 있다. 냄새는 조금 나지만, 뽀도독한 내장맛이 아주 좋다. 가격대비 양도 푸짐하고. 그런데 그냥 보통 곰탕을 시키면 11000원인데, 이건 좀 별로다. 내장이 안들어가 있는 곰탕인데 9천원정도만 받아도 무난할 듯. 다른 설렁탕이나 곰탕집과 차별화가 안된다. 사실 곰탕은 최근에 먹었던 데 중에는 서초/교대에 이여곰탕이 가성비가 괜찮았다. 아무튼 세석정은 다음에 또 가면 특곰탕을 먹을 생각이다. p.s. 세석정 옆에 있는 설렁탕집은 가성비가 좋은데 점심에 ..여기 올려놓음 https://newtv.t.. 2019. 1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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