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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생각이 있다

요즘 헤드헌터를 통한 이직에 대한 생각

by Jerome Eugene Morrow 2016. 10.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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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헌터들이 종종 연락을 한다.

이런 연락을 받으면 솔직하게 기대가 된다.

연봉인상의 기회, 새로운 환경의 시작, 답답한 환경에서의 돌파구 등등..

하지만 헤드헌터를 통한 이직의 성공 가능성은 경험에 비추어볼 때 결코 높지 않다.

게다가 요즘 헤드헌터들이 좀 이상해졌다.

요즘 헤드헌터들은 본인이 취업을 알선하는 경우 어느 정도가 취업으로 이어졌는지를 공개하지 않는다.

뭐 이런 법이 어딨나 싶지만 이직과 취업을 원하는 사람 입장에선 일단 내 보게 되고 공들여 이력서를 마련한다. 게다가 헤드헌터들은 이력서를 빨리 받고자 한다. 제출하는 이력서에 대한 피드백도 별로 없다. 그냥 다시 채용회사에 전달하는 수준이 끝이다.

한 마디로 다다익선 식으로 이력서를 긁어 모으는 헤드헌터들이 많다. 몇 년 전만해도 진짜 헤드헌터들은 코멘트를 해주거나 업체에게 필요한 추가 의견을 제시하거나 그랬는데 요즘 헤드헌터들은 코멘트를 하거나 인사추천을 위한 많은 노력을 하지 않는다.

지원이 이뤼지고 난 후에도 헤드헌터들이 기업 인사담당자로부터 피드백을 빨리 받는 것도 아니다. 그냥 지원자와 동일하게 연락을 기다리고 만다.

이러다보니 헤드헌터들에게 연락이 와도 개인정보 내 보내주는 기분만 든다.

다시 말하지만 헤드헌터들이 알선 성공율만이라도 공개하거나 기업 정보만이라도 좀 제대로 공유하면 좋겠다. 몇 명이 지원했는지 다른 지원자들과의 경쟁력은 어떻게 이전 탈락자는 왜 떨어졌는지 알아서 알려주는 경우는 이제 없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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