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가 T플랜 요금제 가입자들에게 300곡 무료로 제공하던 음악서비스 뮤직메이트가 곧 플로 FLO 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바뀌었네요.
뮤직메이트 앱에 들어갔더니 플로로 업데이트하라는 팝업이 뜨네요.
다행이, 뮤직메이트 이용권을 그대로 제공해주는군요.. 300곡 무료 매월...
2019년 1월에도 T플랜 요금제 쓰면 당연히 제공해주겠죠?
그런데 이번에도 플로는 한국 앱스토어 계정에만 다운로드가 가능해서 (애플 처럼 전세계에서 앱 다운로드 가능하게 했으면 좋겠는데... ) 아무튼 보통 한국 앱스토어 계정들은 있으실테니 플로로 업데이트해서 쓰세요.
자세한 내용은 아래 있네요. 사실 설명은 다 음악서비스가 그게 그거라.. 의미없어서 중요한 내용만 아래에 발췌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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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이 새로운 음악 플랫폼 ‘플로(FLO)’를 론칭한다고 11일 밝혔다.
또 플로에서는 이용자가 아이디 하나 당 최대 3개까지 캐릭터를 만들어 분리할 수 있다. 같은 사람이라도 상황에 따라 다른 음악을 듣기 때문이다. 캐릭터별로 감상 이력이 분리 축적되어 다른 음악이 추천되고 서비스 화면도 바뀐다. 각 상황에 맞는 최적의 음악을 온전히 즐길 수 있다.
예를 들어 △출근할 때 △운동할 때 △아이에게 음악을 들려줄 때 등 3가지로 캐릭터를 설정하면 저녁시간 집에서 아이를 위해 동요를 틀어주던 부모도 출근길에 캐릭터를 출근할 때로 변경해 곧바로 내가 좋아하는 음악을 이용할 수 있다. 기존에는 하나의 아이디로 감상 이력이 뒤섞여 원하지 않는 곡을 추천 받는 경우가 많았다.
출시 후 3개월 간은 오픈 베타 서비스 기간이다. 플로는 11일부터 2019년 2월까지 정기 결제를 등록한 모든 이용자에게 최대 3개월간 무료로 스트리밍과 다운로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SK텔레콤은 프로모션 기간 동안 사용자들의 데이터가 축적되면 새로운 서비스의 가치를 체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베타 서비스 기간 동안 ‘플로 레이다(FLO Radar)’ 프로젝트도 운영된다. 플로 레이다에 올라온 사용자들 의견이 적극적으로 서비스 업데이트에 반영된다. 우수 제안자들은 LA 왕복 항공권 · 스타벅스 기프티콘 등 경품을 받는다.
플로 스마트폰 이용 월 정기권은 무제한 스트리밍 월 6900원, 다운로드 포함 월 8900원이다. SK텔레콤 고객은 T멤버십으로 50%를 할인 받을 수 있다. PC이용은 2019년 하반기 중 가능해질 전망이다.
플로 운영은 아이리버의 완전자회사인 그루버스가 맡는다. 기존 뮤직메이트 서비스는 11일로 종료되며 이용자들은 앱을 업그레이드 해 플로를 이어서 이용할 수 있다.
출처: 뉴스와이어 ( http://www.newswire.co.kr/newsRead.php?no=8804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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