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애드센스 광고 수익금이 입금됐다 SC은행으로

드디어 이 블로그에 2년전에 애드센스 광고를 달았었는데 딱 2년만에 100달러가 넘어서 광고수입금을 통장으로 송금받았다. 알다시피 애드센스는 100달러를 넘어야만 송금을 해 주는데, 지난 10월에 100달러는 넘었고 실제 정산기간이 한달 정도 더 걸려서 12월 21일로 구글에서 나에게 100달러 조금 넘는 금액을 송금해 주었다.

이 블로그에 들어오는 사람은 보게 되는 광고는 총 3개이다. 글 상단 오른쪽에 네모, 그리고 글 맨 아래 네모 2개다. 모바일로도 맨 아래 광고가 나오게 된다. 자주 글을 올리지 않지만 어쨌거나 100달러를 소중하게 사용할 예정이다. 

자신의 티스토리나 블로그에 광고를 넣어서 얼마를 벌게 될까 궁금한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그런데 이번에 돈을 받아보니 정말 이건 블로그의 주제 등에 따란 너무 천차만별이 되는 것 같다. 내 블로그는 주로 애플 이야기와 맥 이야기, 그리고 광고 이야기를 주로 했고, 약 150개 정도의 포스팅을 했다. 2년 정도 걸려서 100달러를 송금받은 것이니, 글로 돈을 번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닌 것은 분명하다.

잘 알려진대로 구글 애드센스 지급을 받을 땐 꼭 SC은행에서 외국송금을 받는게 유리하다. 300달러 이하로 달러 송금을 받으니 수수료가 전액 면제이다. 씨티은행이나 다른 외국계 은행조차도 전혀 이런 건 없었는데, 덕분에 SC 은행에 외화계좌를 번거롭지만 만들었다. 하지만 피같은 광고 수입을 100달러 정도 얻었는데 은행에 10달러를 준다는 건 너무 싫었다. 

앞으로 또 얼마나 걸려 100달러 이상 광고수익을 올릴지 모르겠다. 요새는 전부 유튜브를 하기도 하고 솔직히 100달러 받는데 너무 오랜 시간이 걸리기도 했어서 이제 기대가 크지 않다. 아무튼 인생에서 한번은 해볼만한 경험임에는 틀림없다. 내가 올려 놓은 글로 돈을 번다니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