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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티브,문학,영상

캡틴마블 퓨리국장이 부엌에서 부르는 노래 Please Mr. Postman

by JeromeEugeneMorrow 2019. 3. 11.

캡틴 마블에서 퓨리 가 부엌에서 캡틴 마블의 발음이 마벨이냐 마블이냐 말장난하면서 부르는 노래가 있다. 이 노래가 어디서 많이 들어봤는데 들어봤는데 하면서 보고 와서 집에서 열심히 찾아봤는데. 아주 유명한 노래였네. 역시 팝송 문외한 나..

이 노래는 Marvelettes 마블렛츠 라는 아프리칸아메리칸 걸그룹 음악이다. 무려 1961년에 나온 음악이다. 

음악에서는 이번 그래미어워드에서도 거론되었던 모타운 음악회사의 최초의 1위 곡이기도 해서 아주 중요한 곡이기도 하고, 이 노래가 비틀즈와 카펜터즈를 비롯해서 워낙 많이 리메이크가 되기도 했단다.

위키피디아 링크 Please_Mr._Postman

한국에 이걸 잘 소개해 놓으신 분 블로그 https://hyunjiwoon.tistory.com/2344


그런데 개인적으로 영화를 보면서 퓨리가 부르는데 자꾸 어디서 들은 듯 한 박자와 멜로디다 싶었는데 얼마전 더 포르투갈 더 맨이 이 곡의 후렴구를 사용했던 것 때문이었다. Portugal, the man 이 Feel it still 이라는 노래에서 이 원곡의 후렴구를 차용해서 만든 것이다. 

아아, 그렇다.. 이 feel it still 은 2017년 애플 아이패드 광고 음악으로 사용되었고.. 그렇지 기승전애플 ㅋㅋㅋ 그래서 영화를 보면서 이 곡이 묘하게 낯이 익었던 것이다.

그 광고에 대한 나의 포스팅은 여기... 들어보면 이 원곡 플리즈 미스터 포스트맨을 활용한 곡이 나온다.

https://newtv.tistory.com/181 역시 애플은 광고 잘 만들어 놓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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