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이상한게 한 두가지가 아닌 국세청 세금 걷는 공무원들이다.
국세/지방세는 카드결제시 수수료가 발생한다. 이거 식당에서 밥먹을 때 돈 받는 식당 주인이 부담하는 것이다. 백화점에서 물건사면 백화점이 부담한다. 그런데 이 나라에서는 국세청이 카드 수수료를 부담하지 않는다.
세금 걷는 국세청 입장에선 카드사의 수수료율이 짜증나겠지만 결국 세금 더 잘 걷히고 좋은거 아닌가?
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3466626
어차피 카드수수료를 국세청이 낸다면 결국 그건 국민이 내는 세금으로 예산을 마련해서 내는건데.. 세금 많이 걷어서 일부 카드수수료 내면 되는거네. 대체 국민은 어디에 있는지 모르겠다. 세금 내려면 그 복잡한 공인인증서 거쳐야 하는것도 그대로고.
카드로 내면 수수료를 내야하고. 제로페이는 왜 없지? 수수료 없다며. 그런거나 좀 붙이지. 알 수 없는 이나라 조세당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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