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얌타이는 신사역에서 청담동 쪽으로 좀 걸어가면 거기 길에 있었는데 신사역 사거리 바로 뒤로 이전을 했다. 이전을 한 지 꽤 된 듯. 그래도 이전하고도 여전히 잘 되는 식당인 것 같긴한데 이번에 갔을 때는 비교적 한가한 모습이었기도 하고 매장이 정말 넓어졌다는 느낌을 받았다.
이 집은 어쨌거나 주문을 받는 사람도 태국인같고, 주인도 태국분인듯..
이번에도 주문한 것은 파인애플볶음밥, 뿌팟풍커리, 그리고 일행이 주문한 시고매콤한 뚬양꿍.
사실 개인적으로는 뚬양꿈이 별로이지만, 사주시는 분이라 ㅎㅎㅎ 감사히 먹음.
남자 세명이서 먹기엔 딱 적당하거나 약간 모자란 주문이었으나 괜찮았다. 부담없고
언제나 그렇듯 타이 음식은 맛있는데, 이번에 가보니 역시 이태원 왕타이가 조금 더 맛있는 것 같다. 더 비싸서 그런가?
그래도 신사동 얌타이는 원래 쌀국수랑 모닝글로리도 맛있고, 오늘 먹은 것 말고도 많은 맛난 음식이 있으니 다음에도 또 갈 것 같다.
이태원 왕타이가 궁금하다면 여기 https://newtv.tistory.com/2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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