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뮤직을 사용하고 있는데, 팝송 듣는데는 정말 좋다. 우리나라 플로나 멜론보다 구성이 좋다. 아무래도 최신곡도 그렇고 시리를 통한 검색이나 샤잠을 통한 노래 인식도 참 잘 된다. 다른 나라 사람들이 뭔 노래 좋아하는 지 차트도 쉽게 볼 수 있고 도쿄나 홍콩에서 지금 한창 인기있는 음악들을 때도 좋다.
다만 문제가 좀 있다. 요즘 팝송에는 노래 가사에 성적으로 노골적인 표현이나 욕이 나오는 경우가 너무 많다. 차트에 있는 노래들인데도 힙합이나 팝 가리지 않고 F욕이 막 나오고 아주 심하다. .. 이런 노래들은 보통 E 라는 마크가 노래제목 뒤에 붙어 있는데 Explicit 버전이라는 의미로. 노골적인 가사가 들어있다는 표시다. 또 어쩔댄 차트 를 듣다보면 이 곡을 억지로 들어야 하거나, 차안에서 일행과 같이 음악을 들어야 하는데 좀 민망할때가 있다. F 워드 S 워드 등등...
그런데 아이폰에는 이런 욕 가사가 있는 경우 걸러서 음악이 나오게 하는 기능이 있다. 메뉴를 찾기가 좀 어렵긴 한데. 설정에 들어가서 '콘텐츠'라고 입력하면 '스크린타임' 메뉴 하위로 '콘텐츠 제한' 메뉴를 찾을 수 있다.
그 안으로들어가면 콘텐츠 제한 부분이 나오고 이걸 누르면..
콘텐츠 제한이 음악, 팟캐스트 및.. <- 이 부분을 누를 수 있고 여기에서
아래와 같이 전체 연령 사용가을 택하면 된다. 욕설이 나오는 가사도 그냥 들어도 된다면 무삭제판을 선택하면 된다.
이렇게 하면 애플 뮤직에서 음악을 들을 때 욕설이 나오는 노래는 스킵해서 들려준다 처음에는 이게 설정 - 음악에 있는 줄 알았는데 희한하게도 그 메뉴는 아래처럼 생기고 콘텐츠 조절은 되지 않는다. 스크린타임 > 콘텐츠 제한 쪽에서 조절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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