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14프로 드디어 구매했다. 기존것은 아이폰 11프로였다. iphone 11 pro -> iphone 14 pro 사전예약을 한 여러곳이 있었으나 언제나처럼 이번에도 11번가에서 구매. 카드할인을 많이 해줬다. 22개월 무이자할부가 되었는데 난 그냥 20개월로처리. 결국 폰 가격은 원래 155만원 후반대인데, 142만원대에 구매하게 되었다.
원래 배송은 다음주였다. 나는 9월30일에 3차 주문자라서. 그런데 배송이 꽤 빨리 이번주 화요일 18일에 왔다. 생각보다 1주일 정도 빨리 온셈. 택배는 한진이었는데 150만원짜리를 점심시간에 회사 로비 앞에 놓고가는 대단한.... 그리고 배송 완료 하고 사진을 찍어 보냈다. 밥을후다닥 먹고 바로 회사로...
쿠션감이 엄청난 비닐 포장으로 잘 와있다. 예전에는 11번가 티다이렉트에서 샀었는데 그때는 할인도 해주고 기본 액세서리는 줬었는데 이번에는 아무것도 없다. 그냥 기계 하나만 딱 왔다.
아 그냥 이쁘다. 너무 예쁜 딥 퍼플 컬러. 연초에 아이패드 에어도 보라색으로 샀었는데 이번에 아이폰 14 프로도 퍼플 컬러로 구매해서 딱 맞춤이 되었다 아이패드 보라색 구매 후기는 이 글의 맨 아래에..
플러그 없고 그대로 라이트닝 케이블에 usb c 케이블 들어있다. 사과 로고 스티커는 언제부터인가 1장만 들어있다. 11프로때까지도 2장 들었었던 것 같은데.. 좀 치사해졌네?
기존 폰과 새 폰의 데이터 이전은 순조롭게 진행되었다. 폰에서 폰으로 쉽게 이전한다. 특히 앱의 설치도 빠르다. 다만 은행앱들의 인증서와 얼굴 인식 등은 모두 새로 해줘야 한다. ㅠㅠㅠ 이게 매우 불편한데 주민등록증 촬영을 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뭐 이건 아이폰의 문제는 아니고 은행들이나 증권사들이 이렇게 해 놨으니
아무튼 이번 아이폰14프로 딥퍼플이 진리다. 케이스를 씌우기 너무 싫은데 어쩌나...
아래는 아이패드 에어 보라색 봄에 구매한 후기
아이패드 에어 5세대 퍼플 보라색 구매 후기
아이패드는 참 희한한 기기다. 오래 사용을 하지 않는데 되게 갖고 싶다. 맥북이 있다면 더 그렇다. 그동안 여러번 이런저런 아이패드 버전을 가지고 있었지만 대부분 구매 후 바로 혹은 6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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