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메론 껍집을 깎을 때 마다 어떻게 했냐면 메론을 바나나, 바이킹배 모양으로 잘게 잘라 놓고 위에서 칼로 자른 후에 안쪽살점을 칼을 넣어서 깊숙이 돌려파서 네모난 레몬 살이 나오게 잘랐었다. 그런데 이렇게 하니 매번 칼을 넣어서 돌리는 깊이가 다르고 메론 과육이 너무 많이 손상된다는 느낌을 받았다.
유튜브를 통해서 메론 자르는 법을 다시 배웠다.
우선 레몬을 한번 물에 씻고 (안씼어도 된다). 레몬을 수직 혹은 수평으로 반으로 자른다 수평으로 자르거나 수직으로 자르거나 큰 차이는 없는데 이번에 수직으로 잘라보니 메론이 작으면 수평으로 자르는게 조금 나은것 같다. 그리고 메론의 위와 아래 부분을 살짝 단면을 잘라놓는다.
수평이건 수직이건 자르면 반쪽짜리 2개가 되는데 이때 숫가락을 이용하여 안쪽에 있는 씨를 퍼서 발라낸다. 씨가 모여있는 양쪽 끝부분을 칼로 자르면 쉽게 분리가 된다.
자 이렇게 하고 도마위에 자른 메론을 엎어놓는다. 그리고 위에서 아래로 연필깎듯이 껍질을 벗겨내면 동그란 모양이 그대로 유지되면서 메론껍질을 깎을 수 있다.
그리고 나면 모든게 끝난다. 깍둑썰기를 해도 되고, 길게 길게 썰어도 된다. 통에 넣어서 보관하면 끝이다. 진작 이 방법을 왜 안했을까 ㅎ
반응형
LIST
'여행, 맛집, 장소, 음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강동구 길동, 성내동 우렁쌈밥, 제육쌈밥 서울 최고인 듯 (5) | 2024.07.25 |
---|---|
인천공항 공식 예약주차장 ( 대행회사 말고 찐, 유료말고) 예약하는 법 (1) | 2024.06.26 |
잠실 야구장 중앙 네이비 317구역 시야 이정도면 최고 자리임 (0) | 2024.05.13 |
도쿄 여행 파스모 , 스이카 아이폰 애플페이 지갑 사용 이것만 알면 됩니다. (0) | 2024.04.22 |
잠실야구장 1루 레드석 104구역 10열 시야 이정도면 (0) | 2024.04.2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