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야구장 1루 레드석 104구역 10열 시야 이정도면

 

우선 이 글은 2019년 가을에 쓴 글인데 좌석 시야는 그대로라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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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오랫만에 잠실 야구장에 갔어요. 오랫만에 야구장가니 시원하고 좋네요

두산이 올해는 한국시리즈 우승을 해야할텐데요. 이날 선발은 우승요정 린드블럼인데.. 삼성한테 3실점하고 내려갔으나. 결국 8회에 5:2로 이겼어요. 야호.  삼성하고 하면 이상하게 점수가 많이 나오는 것 같아요.

아무튼 경기장 시야가 궁금해서 이 블로그를 찾으신 분들을 위해 일단 시야를 올려놓으면 요정도 보이십니다. 기둥이 있으나 크게 무리는 없고, 10열인데 조금 위로 올라가도 좋겠습니다.

그리고 치어리더석은 ㅎㅎㅎㅎ 그렇게 시끄럽지는 않아요 응원단 스피커가 위에 있으니까.. 줌으로 찍은 시야는 이렇습니다. 뒤쪽 왼쪽이 되는 셈인데 ...

1루쪽 레드석은 시야는 좋은 것 같아요. 화장실도 가깝고.... 그런데 잠실야구장 자체가 외야 입장 구역이 더 지하철과 매표소에서 가까운건 좀 ....ㅎㅎ 어쩔수는 없지만...  

레드석은 17000원 입니다. 좀 비싸다는 생각은 드는데, 극장에서 영화보는 비용 생각하면 그렇게 안 비싸죠...3시간 정도 야구 관람이니까...시간대비도 그렇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