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여행을 아이아 간다거나 혹은 어른들이 간다고해도 애니메이션을 좋아하거나 게임을 좋아한다면 반드시 가게 되는곳이 아마 이케부쿠로 선샤인시티와 시부야 닌텐도스토어 일 것이다.
일단 알게 된 건 2가지 둘 사이의 거리가 지하철로도 좀 많이 떨어져있다. 그리고 시부야 파르코백화점에 있는 닌텐도스토어에는 포켓몬센터도 있지만 선샤인시티엔 닌텐도스토어가 없다. 따라서 한번만 가볼 거라면 이케부쿠로 선샤인시티를 가야한다. 선샤인시티는 이케부쿠로 지하철역에서 좀 걸어야 하는 애매한 거리에 있다. 간선 지하철이 하나 있었는데 그렇게 가도 걷는 길이는 비슷하다.
선샤인시티부터 갔었다. 여기서는 우선 포켓몬센터가 있다. 규모가 꽤 크다. 없는 캐릭터가 없다. 그리고 아랫층으로 내려가면 다른 캐릭터 예를 들어 토토로도 있고, 스누피도 있고, 여자아이들이 좋아하는 실바니안패밀리 매장도 있다. 여기서만 구경해도 2시간 이상 지나갈 매장이다. 식사는 선샤인시티 안에 있는 다양한 식당에서 먹을 수 있다. 반나절 이상 볼거리는 충분하고 인형을 하나도 안사고 나올 수는 없을 지경이다. 너무 귀엽다.
다른 층으로 올라가면 반다이 가차샵이 있다. 세계 최대 규모의 가차샵이라고 한다. 프라모델이 많을 줄알았는데 가차기계가 더 많네
한층의 절반이 이런 기계들로 가득차 있고 한쪽면은 거울이라 이게 더 많아 보인다.
이번에는 지브리 스튜디오 가게 토토로랑 인형들이 잘 만들어져있다.
그리고 아까 그 포켓몬센터 입구에 다시 와서 사진을 찍음.
이제 이케부쿠로 선샤인시티는 뒤로 하고 닌텐도스토어가 있는 시부야로 이동.
시뷰야 역 앞의 횡단보도는 진짜 이렇게 많은 사람이 굳이 이렇게 건너야 하나 싶을 정도로 사람이 많음. 우리나라는 이제 이런 지역이 없는 것 같은데 예전에 종로3가나 강남역이 비슷한 것 같고 지금은 이런 곳이 없는 것 같다.
닌텐도 스토어는 아닌데 같은 건물에 이런 스토어들도 많이 있다. 아톰.
닌텐도스토어에는 동물의숲 인형들을 판매한다. 너무 귀여워서 하나 이상은 살 수 밖에 없다. ㅠ
마리오캐릭터도 물론있고..이 맞은편에 아까 말한것처럼 포켓몬 스토어도 있다. 여기에는 아까 이케부쿠로 포켓몬 센터보다 종류는 다양하지 않은데 그래도 많은 포켓몬 인형들이 있다. 계산 줄이 엄청 길다. 계산하는데만 30분 걸린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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