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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해피빈, 착하지만 문제있다 포털이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 기부 활동이다. 네이버의 해피빈 http://happybean.naver.com/main/SectionMain.nhn 야후의 나누리 http://kr.news.yahoo.com/service/news/shellsection.htm?linkid=246 다음의 하이픈 http://hyphen.daum.net/ 네이버 해피빈은 유저의 액티비티에 따라 '콩'이라는 걸 나눠주고 그걸 기부하거나, 유저가 직접 돈을 콩으로 바꿔서 기부하게 되어 있다. 야후의 나누리와 다음의 하이픈은 특정한 기사 혹은 특정한 사연을 읽고 직접 자신의 돈을 기부하도록 한다. 결론은 참 잘하는 일이다. 지금 정도의 매출을 갖고 있는 포털 사들과 비슷한 규모의 다른 회사들과 비교하여 본다면,포털이 펼치고 있는.. 2009. 4. 29.
죽어가는 태그(tag) 서비스, 살리기 어렵다 한때 웹 2.0 의 황태자인양 소개되던 태그 tag 의 현 주소는 어떠한가 한번쯤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플리커와 미국의 커뮤니티 사이트들에서 몇 차례 성공적인 모습을 보여주었기에 너도나도 태그가 반드시 필요한 것인양 앞다투어 tag cloud를 그들의 웹페이지에 넣기에 여념이 없었다. 하지만 지금은 점점 태그와 관련된 서비스가 죽어가고 있는 느낌이다. 어쩌면 이것은 당연한 과정인지도 모르겠다. IT 기술의 발전은 사람 정확히는 end user가 더 편한 쪽으로 흘러왔다. 모두가 HTML을 배워야한다고 겁을 주던 인터넷 초기 시절 웹에디터가 나타났고 웹에디터로 일일이 개인 홈페이지륾 만들어야 하나 고민하던 시절 블로그가 나왔고 트위터까지 나와서 특별한 지식없이도 웹저작물을 만들 수 있게 되었다. 이런 .. 2009. 4. 23.
2등 브랜드 차상위 서비스와 상품이 주는 매력 사람들은 대부분 2등 브랜드보다는 1등 브랜드를 좋아한다. 그래서 1등이 1등이 된 것일 것이다. 네이버를 가장 많이 쓰고, 삼성전자 제품을 구매하고, 현대자동차를 많이 타고, 스타벅스 커피를 마신다. 하지만 때로 2등이나 3등 브랜드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아니 때로라기보다는 더 자주 2등과 3등 브랜드가 매력적일 때가 더 많다. 왜냐면 어쩌면 반골 기질 같은 이러한 소비 성향이 개인의 만족도는 물론이고 건전한 경제 환경에 도움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사실 1등 브랜드와 그 다음 브랜드의 상품 차이는 소비자 입장에서 그다지 크지 않을때가 많다. 맥심과 테이스터스초이스는 둘다 수입커피이다. 눈을 가리고 코카콜라와 펩시콜라를 구별해 내지 못하는 실험은 여러차례 있어왔다. 삼성의 냉장고가 엘지의 냉장고보다.. 2009. 4. 15.
심히 불쾌한 구글의 실명제 반발 정책 구글 유튜브가 한국의 법으로 규정된 제한적 실명확인제를 거부 혹은 벗어나기 위하여 업로드와 댓글쓰기를 막아버렸다. 제한적 실명확인제는 일정한 규모의 방문자가 방문하는 웹사이트에서 글을 게시할 때 최초 1회에 한하여 주민번호와 실명을 확인하는 장치이다. 이 장치가 '악해지지 말자'는 슬로건을 가진 구글에게 정말 부담스러운 것이었을까? 한국에서 적지 않은 매출을 올리고 있는 구글은 한국에서 기업을 하면서 이 정도의 법규범도 준수할 자신이 없던 것일까? 아니면 정말 표현의 자유라는 가치를 존중할 것일까? 지금 우리나라가 실시하고 있는 제한적 실명제는 무책임한 명예훼손 등을 막고자 사실 현재의 정부가 아닌 과거 정부에서부터 진행해 오던 대안 중 하나였다. 먼저 밝힐 것은 Jerome은 이러한 방법이 최선이라고 .. 2009. 4.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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