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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는 진성호 의원을 고소 했을까? 2007년 대선 기간 중 네이버를 평정했다는 진성호 의원의 이야기가 나오자, 네이버를 바라보는 사람들의 시선은 싸늘해졌고 급하게 네이버는 진성호 의원을 고소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아무일도 없었다. 무려 반년이 지나고 해가 바뀌었건만.. 말이다. 결국 네티즌들은 네이버에 낚인 걸까? 아니면 네이버는 정말 평정된걸까? --- 포털사이트 네어버를 운영하는 엔에이치엔(NHN)은 한나라당 진성호 의원의 지난해 ‘네이버 평정’ 발언이 네이버의 명예를 훼손했기 때문에 법적 조처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휘영 엔에이치엔 대표는 17일 경기도 분당 본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우리는 정해진 절차대로 게시물이나 기사 등을 처리했지 어떤 외압도 없었는데 진 의원의 ‘네이버 평정 발언’ 때문에 힘들었다”며 “이 발언을 한 .. 2009. 1. 1.
이기적인 블로거들의 음원 관리 블로그들을 돌아다니다보면 음악 파일을 wma나 mp3 의 형태로 임베드 시켜놓은 포스트를 많이 발견할 수 있다. 그런데 이들이 과연 그 음원을 합법적으로 구매했느냐면 할말 없어진다. 어떤이는 음원을 사고 싶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책정하라거나, 음반을 사고 싶은 cd의 가격을 매겨달라고 주장하는데 그런 가치도 없으면서 자기 블로그에는 왜 걸어제끼는 지 모르겠다. 더욱 가관인 것이, 이러한 블로거들의 상당 수가 자기 블로그를 오른쪽 마우스질이나 스크롤로 복사하는 것을 막아놓고 운영한다는 점이다. 자기도 훔쳐온 음원을 다른 사람이 가져가지 못하게 출처도 숨겨놓은 형태로 포스팅되어있다. 그나마 ms 미디어 플레이어는 속성을 볼 수도 있으니 (기를 쓰고 보자고 달려들면), 플래시 플레이어 등 다양한 플레이어들을 사.. 2008. 12. 20.
June, Fimm 희대의 낚시 상품 돌이켜보면 IT 분야에는 희대의 낚시 상품을 참 많이도 발표해왔다는 생각이 든다. 물론 아주 좋은 의도로 해석한다면 빠른 기술의 진보덕에 희생당한 경우라고 항변하는 것도 가능하겠지만, 냉정하게 말하면 이도 아니고 저도 아닌 어중간한 상품들을 내놓고는 낚시를 한 것과 별반 차이 없어 보인다. 1. 36,000 bps 모뎀 모뎀이라는 걸 처음 접하던 PC통신 시절 2400 bps에서 4800 9600(하이텔 단말기)가 나오더니 갑자기 14400, 28800 모뎀이 나왔다. 나우콤의 나우누리가 28800 서비스를 내놓으면서 28800은 대세였다. 이때 모뎀회사들은 뜬금없이 근본을 알 수 없는 36000 bps 모뎀을 들고 나온다. 한참 더블의 속도치수로 치고 나오던 터인데 이게 무슨 수열의 조합인가? 아니다 .. 2008. 12. 15.
액티브x의 교훈, 이것은 결코 m$ 만의 문제일까? 요 근래 IT 뉴스를 보면 액티브x만을 지원하는 우리나라 인터넷 환경의 문제에 대해 이러쿵저러쿵 말이 많다. 은행 금융 모듈도 모두 액티브x, 브라우저도 액티브x가 지원되는 IE만 지원, 동영상도 미디어플레이어 기반... 그러다보니 파이어폭스같이 좋은 기능을 갖고 있는 브라우저로 인터넷도 못하고, 아이팟으로 아무리 동영상을 보려고 해도 유트브 외에는 국내 ucc 동영상 사이트를 볼 수 있는 방법이 없고... 하지만 좀 Jerome의 생각은 다르다. 이것이 어찌 MS의 문제일까? 수많은 다른 소프트웨어 제조사들은 한국 시장에 대해 성의있는 영업을 제대로 했는지, 한국의 웹사이트 제작자들이 성의를 갖고 액티브x를 대체할 다른 소프트웨어를 제대로 공급했는지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해 볼 일이다. 먼저 애플..... 2008. 1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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