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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털 올림픽 날짜도 내 멋대로 지금 글을 적는 이 순간은 8월 12일 화요일.. 북경 올림픽 공식 사이트에 올라온 오늘의 일정 사진을 보면 개막식을 0일째로 치고 오늘은 4일째라고 분명히 나와있다. 아래 이미지를 클릭해보셈.. 미국 야후에도 지금 이시간 (시차에도 불구하고) 대회 4일째라고 나와있는데.. 우리나라 포털들은 한결같이 5일째라고 사이트에 적어놨다. 제발 알면 좀 고치지 몰라서 안고친걸까? 귀찮아서 안고친걸까? 아니면 쪽팔려서 안고친걸까? 네이버와 다음의 올림픽 날짜는 어쩜 이렇게 뻔뻔하게 5일이라고 하는걸까? 개막식 날짜를 치냐 안치냐의 문제인 것 같기도 한데, 그렇다면 공식사이트를 따라줘야 하는 건데. 우리나라 방송사 사이트들과 야후한국 사이트는 그나마 제대로 운영하고 있다. 실수는 어쩔수 없다. 그러나 틀린 걸 알면 .. 2008. 8. 12.
아래아한글과 netscape의 창조자들은 지금.... 인류의 역사를 B.C. Before Christ(예수 이전)와 A.D. Anno domini(in the year of our Lord 우리 주님의 해의 라틴어)로 나뉜다는 것은 굳이 크리스천이 아니어도 알고 있는 사실이다. -- 아래아한글의 탄생은 적어도 대다수의 한국인에게 있어서는 그가 Digital life를 경험하기 시작한 중요한 기준이 될 것이다. 1989년에 출시된 아래아한글은 내년이면 빛을 본지 20년이 된다. 그리고 좀 쓸만한 소프트웨어로 나온 1.5 버전은 91년도 쯤 된다. 당시 대학교와 교회의 주보, 각종 회지 등은 너도나도 아래아한글로 DTP 흉내를 내느라 선그리고 표그리는 수선을 떨던 시절이었다. 그리고나서 95년 모든 소프트웨어가 가장 안정적으로 동작한다는 3.0 버전이 wind.. 2008. 7. 25.
미국 야후 로고 변경 미국 야후가 로고를 변경했군요. 이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입니다. 구글처럼 로고로 장난(?)치는 일을 가끔 야후가 따라하긴 하지만, 이번엔 붙박이로 변경된 듯 하네요. 운좋게 bucket testing에 걸렸네요.. 2008. 7. 3.
블로거 무한 무책임 어디까지일까? 소위 파워블로거, 인기블로거 들이라는 사람들이 풀어놓는 이야기는 정말 어디에 내놔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완벽한 스토리라인을 갖고 있다. 영화 타짜에서 백윤식이 말하는 '혼이 담긴 구라'를 그대로 느낄 수 있을때가 많이 있다. 특히 다른건 몰라도 올블로그에서 발넓은 척하면서 익명성으로 이런저런 회사를 들먹이면서 인수되네 합병되네 흘려내는 블로그들을 읽다보면 이들의 법인에 대한 무례함이 극에 달한다는 생각이 든다. 올블로그에서 다음, 야후, 네이버, SK컴즈, 마이크로소프트 등을 입력할 때마다 그 회사에 대해 뭐 한 자락 안다고 이러쿵 저러쿵 늘어놓는 애들을 보면, 개그콘서트 신봉선씨 표현대로 "뭐라 씨부려쌌노?" 하고 일갈을 날려주고 싶을 정도이다. 아니면 말고 식의 선정적 IT 블로거들, 제발 좀 그럴듯.. 2008. 6.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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