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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친코 1권 다 읽었다. 너무 슬퍼 파친코 1권을 다 읽었따. 드라마를 아직 안 본 상태에서 일부러 책을 먼저 읽을려고 하는 중이다. 그런데 이 책 읽는데 너무 마음이 슬펐다. 선자가 자신의 의지와는 거의 무관하게 운명이 결정지어지고 일본으로 가야 하고 거기서 또 다시 자신의 의지와 무관하게 새로운 인생을 살아야 하는 그 순간순간이 너무 분하고 속상했다.한수와 이삭이라는 캐릭터도 매우 독특하긴 한데 일단 1권은 선자의 이야기로 흘러간다.  그 시절 정말 일본으로 건너갈 수 밖에 없었떤 수많은 한국인들이 있었지만 이토록 기구한 여인이 있을까 싶을 정도로 선자가 일본으로 건너가게 된다.선자가 아빠를 그리워하는 대목들이 종종 나오고 여기가 내 집이야 라는 이야기들이 자주 나오는데 이런 장면들을 읽으면서 내내 울었던 것 같다.2권은 좀 슬프치 않.. 2024. 11. 25.
서울시 장애인 버스요금 지원 10월분 비정상 지급 예정 서울지에서 장애인 버스 요금을 월 5만원까지 지원해주고 있었는데, 이게 갑자기 예산집행에 차질이 생겼단다. 그래서 11월에 지급되어야 할 금액의 80퍼센트만 지급되고 나머지는 나중에 지급한다고 . 대체 사업과 예산을 어떻게 하길래 이런 문제가 생기냐아마도 세금을 제대로 걷지 않아서 생기는 문제 같다. 부자감세를 해주니 이런 문제가 생기지. 2024. 11. 21.
우리나라 애널리스트를 어떻게 믿을 수가 있나 - 삼성전자 주가와 인도ETF 삼성전가 주가 때문에 다들 난리 난리인데... 9월과 10월에 애널리스트들이 발표한 기사를 보면 과매도 되어있다고 사라고 하는 기사들이 많이 보인다.  '삼성전자 과매도' 라고 검색을 해 보면 많이 나온다. 하도 말같지 않아서 링크는 생략..그런데 그 후 11월까지 계속 빠지고 4만전자 이야기까지 나왔다. 물론 11월 18일이 되면서 자사주 매입에 나서면서 올랐지만 이것도 총수 일가가 담보로 대출받아서 상속세 내려고 했는데 이게 차질이 생겨서 억지로 임원들이 울며겨자먹기로 매입하고 있는 것이라 근본적으로 삼성 주가 상승을 가져올 것이라고 생각하는건 좀 웃기다.이야기하고 싶은건 애널리스트들이다. 어떻게 9월과 10월에 삼성전자가 이제 역사적 저점이라 매수 타이밍이라고 말할 수 있었을까?? 그때 상속세 이야.. 2024. 11. 20.
요샌 캐시워크 대신 비트버니 쓰는데 이게 더 좋다 캐시워크 대신 비트버니 쓰고 있는데 '광고'에 대한 선택권이 나에게 있어서 좋은 것 같다. 내가 더 포인트를 얻고 싶으면 광고를 더 보면 그만이다. 걷는 것에 광고를 붙여놓지 않아서 좋구만... 신기한건 캐시워크랑 비즈니스 모델이 동일하다는 점...  걷기리워드, 퀴즈리워드, 참여리워드, 쿠팡광고.. 다 캐시워크를 그대로 카피캣... 그냥 걸어서 포인트 모을 사람들에게는 비트버니가 더 나은 것 같고 기를 쓰고 포인트를 모으는 체리피커들은 비슷할 것 같다. 2024. 1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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