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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에서 알라딘으로 갈아탄 이유와 좋은 점

by Jerome Eugene Morrow 2018. 8.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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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 인터넷 서점을 오랫동안 이용했었다. 의례 인터넷 책은 예스24에서 사는 주위 사람들도 많고, 나도 전에 책을 출간했을 때, 출판사에서 알려주기를 베스트셀러 집계를 할때 오프라인은 교보문고, 온라인은 예스24 기준이라고 해서 아, 예스24 기준으로 구매해야 하겠구나 했다.

하지만 요즘 난 Yes24에서 거의 책을 사지 않는다. 알라딘 에서 구매한다.

이유는 몇가지가 있는데, 우선 오프라인 중고서점에서 책을 많이 사기 때문이다. 알라딘은 오프라인 중고서점이 지하철역 부근에 꽤 많이 있다. 책을 팔때는 주차가 지원되는 알라딘 중고서점이 없어서 책을 들고가는게 쉽지는 않으나, 책을 살때는 알라딘 중고서점이 참 편리하다.

오래된 책일수록 책 구매값이 저렴하다. 신간을 사는 경우가 아니라면 알라딘 중고서점의 가격은 비교적 합리적이다. 다만 주의할점은 알라딘 중고서점끼리도 책값이 다른 경우가 있다는 점이다. 간혹 같은 품질의 책이 천원 이상 차이나는 경우도 봤다.

알라딘 중고서점이 좋은 이유는 알라딘 적립금 등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어서이다. 모바일 알라딘 앱을 사용하면 적립긍을 거의 매월 1천원에서 2천원 정도 마련할 수 있다. 책을 검색해도 적립금이 생기고, 간단한 설문하나만 응모해도 적립금임 매월 생긴다. 이 적립금은 온라인에서만 쓸수 있는 것이 아니라 오프라인 알라딘 중고서점에서도 쓸 수 있다. 

결국 이런 상황이다보니 예스24보다는 알라딘을 더 많이 쓰게 되는데, 최근에는 편의점 택배가 생겼다. 편의점 택배는 주문한 책을 집이나 회사 근처에 있는 GS나 CU 편의점에서 찾는 것이다. 경험해 보니 배송이 하루 정도 더 늦을 수는 있다. 그런데 알라딘에서는 편의점으로 배송을 시키면 500원 적립금을 준다. 괜찮네.

예스24도 물론 비슷한 장점들은 있지만 일단 오프라인 중고 서점의 갯수가 너무 적다는 점 등에서 이런 차이가 생긴다. 마케팅에서 요즘엔 이런 걸 O2O라고 하는데, 알라딘이 꽤 괜찮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것이다.

물론 알라딘도 아쉬운 점은 많이 남는다. 

1. 중고책 매입가가 너무 야박하다. 

2. 중고책 팔때 주차가 지원되는 서점이 없어서 많은 책을 들고갈때 불편하다.

3. 온라인 구매 등급이나 혜택이 여러 번 구매하는 사람보다 한번에 많이 사는 사람에게만 맞춰져 있다.

4. 중고서점에서의 구매 활동이 온라인 활동 등급에 영향을 주지 못한다.

5. 온라인/모바일 이 종종 너무 느리다. 특히 검색.

하지만 이런 단점들보다도 장점이 좋다.

1. 배송 빠르고

2. 거의 매월 할인 적립금을 1천원~2천원 가량 받을 수 있고,

3. 온라인 적립금을 오프라인 중고서점에서 사용할 수 있고,

4. 오프라인 중고서점이 지하철역 부근으로 꽤 많이 운영되고 있고,

5. 편의점 택배나 주문 후 만족도 조사 등을 통해 또 적립금을 쌓을 수 있고,

6. 결제 수단이 다양하다.

앞으로도 일단 예스24보다는 알라딘을 더 많이 사용할 것 같다.

아직 예스24가 더 도서시장에서는 크다고 생각되는 듯 한데 실제로 구매자 입장에서는 1위 사업자가 아닌 후순위 사업자의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이 역시 이득이라는 생각이 든다.

이에 대해 내가 예전에 쓴 2위 사업자를 이용해야 하는 이유 라는 글을 쓴 적도 있었는데 여전히 이 생각이 유효하다. http://newtv.tistory.com/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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