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엑스 아쿠아리움에 다녀왔습니다. 매번 코엑스 아쿠아리움에 갈 때마다 느끼는건데 연간회원권은 3번 이상 가면 본전을 뽑게 됩니다만, 하번 간다고 하면 네이버에서 오후 권을 사지 않는 한 꽤 비쌉니다. 1시간 30분에서 2시간 정도 구경하는데, 좀 비싸죠.
코엑스 아쿠아리움 제일 싸게 구경하는 방법은 중고나라 당근마켓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어쨌거나 정가에 코엑스 아쿠아리움 가는건 대손해.. 코엑스 가기 전에 아무리 이런저런 할인 따져봐도 중고, 당근이 제일 저렴.. 오늘도 그렇게 다녀왔어요. 코엑스 아쿠아리움이 서울과 일산에 있는 3개의 아쿠아리움 중에 가장 시설이 쾌적하고 좋더군요. 롯데월드타워 아쿠아리움은 시설에 비해 좀 비싸고, 일산 아쿠리아움도 서울 강동이나 서울의 동쪽에 살면 좀 멀고....63빌딩 아쿠아리움은 정말 시설 꽝에 너무 규모도 작은데 비싸게 받습니다. 1만6천원 (중고나라) 거래 선에서. 다녀오는게 제일 합리적인 것 같아요.
아 그리고 주차는 코엑스 맞은편 예전 한전건물 자리 HDC 건물 옆에 하면 공영주차장이 있어요. 아쿠라리움에서 할인해 주긴 하는데, 그거랑 비교해서 코엑스는 4시간에 4800원 정도 될거에요. 아쿠아리움 할인 받으면.. 그치만. 길건너 한전쪽 공영주차장은 좀 더 저렴하긴 해요.
오늘 찍은 아쿠리아움 사진 투척...
사진 순서를 막 올려서.. 이건 코엑스 길 건너에 주차하고 코엑스 건물 밖 지하 1층과 연결되는 부분에 광장에 설치된 조형물이네요. PF창 중국집 근처에요.
불가사리랑 아이들 만지게 해 놓은 곳이에요 개불이 있었는데 없어졌네요.. 멍게랑. 소라, 조개 등은 많이 있어요.
오늘은 키싱구라미가 이뻐서...
물고기만 있는게 아니라.. 이런 프레리독도 있어요. 예전엔 토끼도 있었는데 지금은 치워버렸네요.
이 친구는 비버인데. 물에 들어가면 인형이나 나무토막처럼 그냥 가만히 떠 있기만 해서 사람들이 살아있는거냐? 라고 물어보면서 구경한다는..그런데 살아있는겁니다. 물에 들어가있지 않을때 보면 활발해요. 바로 옆엔 악어 한마리 있는데 그 악어도 무척 게을러요. ㅎ
아마존 구역에 있는 피라냐를 크게 찍어봤네요. 겉으로보면 / 아니 자주보니 그렇게 무섭게 보이지는 않는데 사실 엄청 무서운 피라나죠.
사실 이게 얼굴은 아닌데 얼굴같은 쥐가오리 꼬리도 길고. 중간에 펄럭펄럭 물장구도 치는 곳이 있고 가장 큰 대형 수조에서 자주 볼 수 있는 가오리..인상이 참...
다음에 수족관 더 많은 수족관 사진 올릴게요.
이번에 코엑스 아쿠아리움 가보니 박쥐 전시 구역을 치워버렸더라구요. 아쉬워라 박쥐들 어디로 갔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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