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하기도 하다. 뭐 하나 나오면 관련 블로그 검색결과는 전부 긍정적인 것 일색이다. 결국 홍보를 위해 블로그 이벤트나 광고를 진행하고 있다는 이야기다. AIM 투자 상품도 마찬가지이다. 검색하면 죄다 긍정적인 이야기들 뿐이다. 시작했어요. 추천인코드 넣으세요.. 25달러 주네요. 한번 해볼려구요. 배당주에 투자해서 쏠쏠해요.. 수익율이 괜찮아 보여요.. 다 이런 이야기들... 어디에도 손실에 대한 책임 이야기는 없다. 수수료는 꼬박꼬박 낸다.
기본적으로 간접투자 상품이다. 돈을 맡기고 플랫폼 수수료를 낸다. 세팅을 하고 투자를 하는 댓가이다. 마치 직접투자인것처럼 보이고 제이미인가 누군가의 투자 자문에 따라 상품을 설계할 수 있다. 손해를 보면?? 수수료는 떼이고....자기돈은 날아간다. 즉 에임은 아무런 손해를 보지 않는다.
결국 은행과 증권사의 파생상품은 수수료 장사이다. 가끔 이익이 나면 그걸 가져가는 회사도 있다. 뭔가 이상하지 않나?
이익이 나면 그때 수수료를 떼어가는 그런 상품은 거의 본 적이 없다. 언제나 손해는 투자자의 몫이라고 끄트머리에 있지만 그 말을 듣고나면 수수료가 너무 아깝다.
직접투자..공부해서 하는게 답이다
--
이 글을 쓰고 나서 AIM 운영팀에서 이 글을 찾아와 직접 저 아래 댓글을 남겼다. 좀 어이가 없어서. 내가 다시 댓글을 남겼는데, 아무런 말이 없다. 아마도 팩폭에 놀라서 ..? 에임에서 혹시 글을 지울지 몰라서.. 이미지 형태로 여기 다시 첨부한다.
반응형
LIST
'다른 생각이 있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EBS 자이언트 펭tv 펭수 현상을 분석하려는 바보들이 또 나타나고 있다 (2) | 2019.11.28 |
---|---|
어쩌다 마케팅(광고)의 시대는 가고...세일즈의 시대가 온 듯 (0) | 2019.10.23 |
스티브 잡스 발표의 순간 (2) (0) | 2019.10.12 |
애플 새 아이폰11 액정 디스플레이 아이폰8플러스보다 별로라니 (0) | 2019.09.18 |
SKT 시럽 앱 L포인트 앱 왜 한국스토어에만 올릴까? (0) | 2019.08.16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