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향미엔이 이전했다 같은 행당 시장. 원래 있던 곳에서 2분 거리로 확장하여 이전했다. 테이블도 훨씬 많아졌다. 전처럼 매장이 좁지도 않다. 여전히 사람들은 대기줄을 선다. 그만큼 장사가 잘 된다. 그런데 사실 가격이 꽤나 올랐다. 1년전 내가 춘향미엔 갔을 때보다 2천원 정도 오른 것 같다.
https://newtv.tistory.com/409 예전에 방문했을 때 후기
거울에 비친 가격이지만.. 예전에 올린 블로그에 가격과 비교하면.. 하 많이 올랐다...
가격도 가격이지만 국물이 왜 이리 짜졌지 싶다. 면은 그대로 특이한 옥수수 면의 식감인데 국물이 짜다. 비빔면도 좀 짜다. 응? 이 맛이 아니었는데? 정말 짜졌다...
가격 때문에 더 실망했는지도 모른다. 그나마 만두는 이번에도 실망시키지 않는다. 한쪽은 굽고 한쪽은 찐만두.
하지만 이런 만두도 이제 가격이 올라서 사실 후암동 산둥만두가 더 나은 것 같다.
후암동 산동만두 후기는 여기
https://newtv.tistory.com/279
후암동 산동만두 후기
아무튼 왕십리 춘향미엔 매장이 커지면서 가격 오르고 맛은... 군만두 빼고 좀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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