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 sm5를 오래타다가 sm6 로 오랫만에 차를 바꿨는데 여러가지 좋아진게 너무 많다. 8년만에 차를 바꿨더니 촌스러운 감도 없지 않아 있지만 ㅎㅎㅎ 비싼 차들은 다 되는 거였는데 이제서야 난경험할 수 있는것이 애플 카플레이가 그렇다. 이미 카플레이는 후기를 적어보았고 (이글의 맨 끝에 다시 링크), 오늘은 다른 거 몇 가지
1. 시트 통풍 기능 : 와 여름에 이런 기능이 차에 들어있구나 시트가 시원하게 바람이 들어온다. 이걸 누르면. 그런데 약간 모터가 돌아가는 소리는 좀 크다. 그래도 시원하다. 에어콘만 틀었을때보다 이렇게 시트 자체에서 바람이 나오니까 너무 좋다. 앞에 있는 파란 버튼이 통풍 기능이고 옆에 있는건 열선 기능 (요새 bmw 가 이걸 구독 기능으로 만든다고 해서 난리지 아마..)
2. 주유구와 트렁크 그림이 작게 누워있어서 좀 불편하다. 운전석 문 아래쪽에 있는데 좀 위로 올려도 됐을텐데 문 아래 수납공간에 숨겨져 있고 아이콘이 옆으로 누워있다. 운전석에 앉은 자세에서 누워있는 아이콘을 보는건 진짜 불편하다. 물론 익숙해지면 어느게 트렁크이고 어느게 주유구 스위치인 줄 척척 열겠지만 아무튼 시각적으로 누워있는 이 스위치 이상하다. 아이콘 그림을 90도 시계방향으로 세워놨으면 어땠을까 싶다.
그러니까 주유구가 운전석에 앉았을때 아래쪽 아이콘인 셈이다. 아이고 헷갈려.
3. 중립주차 방법이 바뀌었다 평행주차 할 때 기어를 중립에 놓고 시동을 끌 때 브레이크가 잠기지 않게 하려면 브레이크를 밟은 상태에서 사이드브레이크를 아래로 내리고 시동 버튼을 꺼버리면 된다. 이게 원래 이렇게 하고 운전석 문을 열면 삑삑 하고 소리가 났었는데 그게 안난다. 그래서 이게 중립평행주차가 잘 된건지 좀 불안하여 내려서 차를 밀어보는 경우가 있다.
그리고 아래 글은 이번에 차를 바꾸고 너무 만족스러운 애플카플레이 연결 이야기 재링크
5. 추가
요새 신차 출시 시에 자동차 키를 하나만 준다고 하던데 그래도 운 좋게 2개를 받긴 받았는데 색깔이 다르게 받았다 흔한말로 짝자기다 ㅎㅎ 아마 이것도 2개를 줘야겠고 부품이 없어서 그런건가 싶기도 하고 원래 이렇게 다른 색을 주는 가 싶어서 동호회 같은데 물어봤더니 아니란다. 다들 자기는 같은 색으로 받았고, 하나만 받았다는 사람도 있고
sm 6 새 차 키는 이렇게 생겼네. 2가지 컬러.
그래도 하나는 가죽 케이스랑 같이 줘서 둘이 다른 색이라는걸 커버를 벗겨보고 알았다는 사실 ㅎㅎ
그냥 뽑기의 문제인가 하고 영업사원에게 물어봤더니 농담인지 진담인지 특별히 배려해서 2가지로 드린거라고.. 하면서 요새 하나만 받는 분들도 있어요 하신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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