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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증권, 금융 정보

퇴직금 받으면 irp 신한은행 말고 수수료없는 증권사로 옮기는게 낫다

by JeromeEugeneMorrow 2022. 9.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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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퇴직금이 생겼는데 이 지급을 위해 회사에서 회사 주거래 은행에 irp를 만들라고 해서 신한은행에 만들었다. 그리고 안전하게 지급이 잘 되었다. 문제는 퇴직금은 바로 찾으면 세긍을 어마어마하게 내야 하고 금액도 크지 않아서 (재직중에 그 근로소득세를 다 냈는데도..) 55세부터 연금으로 신청할 수 있는 irp 계좌에 그대로 두고 ETF나 금융상품으로 수익을 내려고 했다. 

그런데 이게 웬일 신한은행 irp는 운용수수료를 낸다. 가만히 놔둬도.. 그냥 내 돈이 줄어드는거다. 몇년전에 한국투자증권이랑 미래에셋증권등 증권 회사에서 만든 irp 계좌는 운용수수료도 무료인데 말이다.  세상에 눈뜨고 코베어가는..

알아보니 rip는 타사간 이관? 이체? 가 가능하다. 받으려는 쪽 지점에 가서 하는게 좋은데 모바일로도 된다. 다만 신청을 하고나면 보내는 쪽에서 전화가 걸려온다 (신한은행은 인공지능 자동안내로 전화를 걸어온다. 정말 이거 한국투자로 옮기는 것 맞는지 확인하는 전화). 그렇게 해서 며칠이 지나면 수수료를 막 떼어가는 은행 irp 계좌에서 증권사의 운용 수수료 없는 irp로 이전이 가능하다. 난 우대등급이니까? 뭐 이런거 없다. 진짜 있을수도 있는데 보통은 없다고 생각하면 된다. 그냥 빨리 수수료 없는 증권사 irp로 옮기는게 낫다.

당연히 irp는 연말정산 혜택도 있으므로 넣어두는게 좋은데, 은행권 신한은행 irp 같이 엄한 수수료가 있는지 꼭 확인하고 생돈을 몰래 빠져나가게 하는 일이 없게 하는 것이 좋다. 

신한은행IRP 절대 비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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