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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맛집, 장소, 음식

샌프란시스코 시내 호텔 더 모서 호텔 The Mosser Hotel 2박 숙박 후기

by JeromeEugeneMorrow 2023. 5. 29.

이번 여행은 샌프란시스코 시내에서 이틀간 묵었다.여기저기 알아보다가 The mosser hotel 이 특가로 떴길래 여기로 예약. 원래는 다른 호텔 했었는데 1박에 100달러 내외의 숙소 중에 공항까지 가는 지하철 역 Powell 파웰 역이 가까웠다. 아고다에서 예약하려다 현대카드 계열 프리비아에서 예약. 미리 한국에서 예약하니까 현대카드 mpoint 사용도 가능하고 할부도 되고 해서 여기가 나았다. 아고다는 결제 뭔가 불편하고 고객센터 엉터리. 아고다는 검색해서 목록 상태에서는 저렴한 것처럼 보여놓고 결제하는 화면까지 이동하면 부가세랑 추가 요금이 이런 저런 명목으로 붙는다. 기분이 나빠. 

아무튼 프리비아에서 이렇게 결제. 2일간 224225원. 이따가 말하지만 이동 경로가 아주 좋은 호텔이다. 다들 걱정하는 치안문제.. 노숙자가 전혀 없는건 아닌데 근처에 백화점도 있고 Trader's Joe 도 있고 수퍼두퍼 버거도 있고 샌프란시스코 현대미술관도 걸어서 갈 수 있는 거리다. 스타벅스 가깝고 버스 타는데 가깝고. 다 좋았다만. .. 단점은 .. 잠시 후..

방은 혼자 쓰기 딱 좋은 방. 욕조도 하나 있고 

호텔 주변 사진부터 보다시피 낮엔 멀쩡하다. 밤 늦게는 호텔 문을 잠근다. 방 카드키로 열고 들어와야 한다. 물론 데스크에서 보고 열어주기도 한다. 근데 너무 늦게 돌아다닐일이 없으니...

프런트데스크의 와이파이 안내 

그리고 방사진. 혼자 여행하는 사람에겐 딱이다. 와이파이 

 

시내에서 돌아다닐 거고 옆에 수퍼마켓 있고 다 괜찮다. 

자 지금부터 안좋은 점.. 물을 주지 않는다. 밤에 숙소로 들어올때 물을 사야한다. 조식제공이 안되는 호텔이지만 아침에 커피를 준다. 로비에서. 커피 마시고 싶으면 아침에만 제공하는 커피. 마실 수 있다. 커피 맛있다.  지하1층에 자판기가 있는데 고장이 나거나 별로였고 야간 데스크 담당자가 좀 불친절했다. 

2인 이상 묵는 방은 체크아웃때 슬쩍 보니까 나름 괜찮았다. 다음에도 샌프란시스코 여행하면 고려해 볼 수 있겠다.하지만 다음에 시내 여행한다면 샌프란시스코 시내 서쪽이 어떨가 싶기도 한데, 여기 유니언스퀘어 부분이 너무 교통이 좋다. 금문교, 피어39나 시청 그리고 다른 모든 시내 여행지를 가기에 최적의 위치이다. 막상 와보니 그렇게 노숙자도 많지 않았다 미국 동부 뉴욕 같은데 비하면 정말 이 정도면 견딜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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